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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는 지난 9월 아동학대예방 유관기관이 참여한 은평구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했고 10월 19일(월)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따라 시행되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시행 첫 달에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자리였으며, 관계 유관기관과 정보공유로 선제적 아동학대 대응과 공적 아동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기초를 다지게 되었다.

특히 정보연계협의체는 은평구를 비롯한 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 은평경찰서,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각 기관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되어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실질적 정보공유 및 조치를 위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회의에서는 ▲만 3세 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 ▲아동학대 연합 캠페인 ▲학대피해‧위기의심 아동 정보공유 및 보호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향후 월 1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기로 협의하였다.

정보연계협의체 관계자는 "유관기관 간 즉각적인 정보공유와 협조가 학대 피해‧위기의심 아동 조기발견을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으며 관내에서 한 아동도 학대받는 일이 없도록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은평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태그:#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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