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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이상헌 시당위원장(오른쪽) 등이 지난 11일 태풍 피해가 발생한 북구 해안가를 둘러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이상헌 시당위원장(오른쪽) 등이 지난 11일 태풍 피해가 발생한 북구 해안가를 둘러보고 있다.
ⓒ 민주당 울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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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시작을 이틀 앞둔 28일, 울산 지역 여야 정치권이 상반된 추석맞이 대주민 일정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상헌, 울산 북구)은 비대면 조용한 추석 인사로 명절 활동을 대체할 계획을 밝힌 데 반해,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서범수, 울산 울주군)은 북한 정권과 문재인 정부 규탄 시위를 진행하는 등 규탄 행보에 나서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추석활동은 비대면, 생활방역 유념"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중앙당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른 비대면 정책홍보활동 대체 결정'에 따라 이번 추석 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예년 같았으면 어깨띠 두르고 홍보물을 나눠주며 인사하고 다녔겠지만, 올해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울산시당은 시당 차원의 공식행사 대신 지난 25일 각 지역위원회별 명절 현수막 게시로 공식행사를 대체했다"라면서 "선출직 의원들에게도 개인명의의 현수막 게첩을 권고한 바 있다"라고 밝혔다. 따라서 "연휴 기간에 나눠주었던 홍보물 역시 온라인 정책 홍보자료로 대체키로 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배포한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민주당 울산시당은 각 지역위원회와 선출직들의 활동과 관련해서도 정부 및 지자체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방역활동 및 국민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낮은 자세로 추석민심을 청취하는 민생행보를 유지하고, 생활방역에도 유념할 것을 권고했다"면서 "추석연휴 가짜뉴스가 활개칠 것으로 전망돼 중앙당에 신속히 전달해 중앙당 차원의 법적 대응 등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기로 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상헌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비대면 및 이동 자제에 협조해주시는 시민들께 감사한 마음뿐"이라면서 "비록 힘들지만 거리두기로 다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음에는 직접 시민들을 만나 뵐 수 있는 명절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재래시장서 정부 비판 1인시위 돌입
 
 국민의힘 울산시당 서범수 시당위원장(울산 울주군)이 28일 울주군 남창 옹기종기시장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서범수 시당위원장(울산 울주군)이 28일 울주군 남창 옹기종기시장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 국민의힘 울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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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서범수 시당위원장(울산 울주군 지역구 의원)이 28일 중앙당 긴급의총에 참석한 후 곧바로 지역구인 울주군 남창 옹기종기시장을 찾아 북한군에 의한 어업지도 공무원 피살사건에 대한 정부의 부당한 대응을 알리는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이어 오는 2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울주군 언양시장과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각각 서범수 시당위원장과 김기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협위원장이 '북한에 의한 우리 국민 학살 만행에 대한 진상 조사'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인 시위에 나선 서범수 의원은 "희생자가 발생하기 전, 6시간이라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었음에도 국가가 그저 관망만 했다는 것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도를 넘은 북한 바라기 정권에 대해 희생 공무원의 유족과 국민여러분께서 탄식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대통령의 47시간을 소상히 밝혀야 하고, 다시는 어떤 국민도 희생되지 않도록 국가가 본분을 다하길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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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사관과 같은 역사의 기록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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