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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와 문승욱 경제부지사.
 김경수 경남지사와 문승욱 경제부지사.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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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으로 내정된 가운데, 경남도는 후임 인선에 나섰다.

서울 출신인 문승욱 차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과 방위사업청 차장을 거쳐 2018년 후반기부터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맡아 왔고, 8일 국무2차장에 내정되었다.

김경수 지사는 문승욱 차장에 대해 "2018년 경남도 경제부지사로 부임한 이래 경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전략산업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많은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문승욱 차장은 경제부지사로 재임하면서, 스마트 산단 조성과 스마트 제조혁신 선도, 수소액화플랜트사업,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사업 등 굵직한 국책사업 유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문 차장은 "부산항 제2신항(진해신항) 유치로 경남중심 항만재편과 고부가가치 물류환경 조성을 통한 동북아 물류중심기지로의 성장 기반도 마련하였다"고 경남도는 밝혔다.

경남도는 후임 경제부지사 인선에 나섰다. 경남도는 "후임 경제부지사는 빠른 시일 내에 인선할 예정"이라며 "경남이 처한 경제와 민생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분을 경제부지사로 임명하기 위해 적임자를 조속히 인선할 예정"이라고 했다.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의 이임인사.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의 이임인사.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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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문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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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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