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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100만 원 지원을 위한 신청 접수를 4월 9일부터 5월 8일까지 5부제로 접수 받는다. 사진은 성남시청 전경.
▲ "성남시,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지원" 성남시가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100만 원 지원을 위한 신청 접수를 4월 9일부터 5월 8일까지 5부제로 접수 받는다. 사진은 성남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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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시민들 바람에 따라 '8호선 판교~오포 추가연장 타당성 검토'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윤철 성남시 교통도로국장은 28일 오후 "시민이 올린 청원을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과업에 포함하겠다"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히며 "이 청원이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다만 "철도 노선 신설은 경제적 타당성 확보가 선행돼야 하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등에 반영돼야 추진이 가능하다"라는 전제 조건을 달았다.

성남시는 행복소통청원 게시판을 통해 시민 청원을 접수하고, 접수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5000명 이상 동의하면 시장 또는 실·국장이 공식 입장을 내놓기로 했다.

판교~오포 추가연장 청원은 시민 5000명 이상 동의를 받아 성남시로 부터 채택된 '행복소통 청원'이다. 이 청원은 지난 3월 9일 등록돼 4월 7일 5198명 동의로 마감했다. 이에 따라 김 국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이다.

성남시에 따르면, 지하철 8호선은 서울시 강동구 암사역부터 성남 모란역까지 총 17.7㎞ 구간에 17개의 역이 설치돼 있다. 8호선 모란차량 기지는 중원구 여수대로 (성남시청 서쪽)에 있다.

8호선 판교~오포 간 추가 연장 예상 노선은 분당구 백현동, 서현 1·2동, 분당동 지역과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능평리다.

태그:#성남시, #행복소통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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