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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은 지난 1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회에서 질의하고 있는 모습.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은 지난 1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회에서 질의하고 있는 모습.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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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이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울 서초을 후보로 확정됐다. 박 의원은 26일 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결과 발표에서 김기영 변호사(전 서초을지역위원장), 최은상 세무사(전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와 대결에서 승리해 본선 티켓을 확보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24일부터 3일간 권리당원 50%·일반시민 50%의 자동응답 여론조사로 진행됐다.

박경미 의원은 후보 확정 후 전화 인터뷰에서 "어깨가 무겁다, 함께 경선한 후보들에게 감사드린다, 이제는 원팀이 돼서 본선에서 꼭 승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내실 있고 촘촘한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 서초을에서 새 역사를 쓰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다만 박 의원은 "지금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국민 불안해소가 더 중요하다"라며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국회 차원의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박경미 의원은 일리노이대학교 수학교육학 박사,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출신으로 제20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민주당 대변인, 원내대변인과 서초을 지역위원장 등을 지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서초타임즈에도 실립니다.


태그:#박경미, #서초을, #총선, #경선,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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