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내일(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보다 4℃ 가량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에서 7℃, 낮 최고기온은 9℃에서 15℃가 되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강원영동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동해안과 경상내륙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m, 남해상에서 0.5~2m, 동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는 21일 점차 흐려져 서쪽부터 비가 오겠고, 22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이후 25일 또 다시 전국에 비가 올 전망이다.
덧붙이는 글 |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