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우리나라의 환경교육 어떻게 하고 있을까?

해외의 환경교육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의 환경교육문제의 보완이 필요하다.
19.11.11 18:35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우리는 환경문제에 대해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구온난화라는 말을 살면서 한 번쯤은 들어 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이 문제에 대해 깊게 생각해 봤을까?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할까?
나도 대학에 와서 이에 관련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았더라면 이 문제를 깊게 생각하지 않고 살아갔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사람들이 환경문제, 특히 쓰레기 문제에 얼마나 둔감한지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한국에서 분리수거 및 쓰레기 인식 등 환경교육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먼저 인터넷이 쓰레기 교육과 관련한 검색어를 인터넷에 찾아보자 대구 지방 환경청의 음식물 쓰레기 교육 자료가 나왔다. 시기를 보니 2010년 자료였다. 이것을 아직까지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사용한다면 상당히 오래된 자료이기에 지금과는 자료에 명시된 상황이 많이 다르다. 그리고 이와 관련한 자료들이 대부분 2010년에 만들어져 있는 상태이고 새로운 자료는 올라와 있지 않다. 오래전부터 꾸준히 있는 문제이기에 더 심각성을 모르는 것일까? 그때와 지금을 비교해 보면 환경문제가 심각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비슷한 하늘과 풍경이 사람들을 안일하게 만드는 것 같다.
또한, 아이들에게 환경교육을 한답시고 아동 환경 교육을 위한 유아 환경 교육관이 전국 곳곳에 존재한다. 이 교육관에서는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분리수거와 같은 쓰레기 처리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대신 환경교육을 하나의 놀이로 만들어 버린다. 물론 아이들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친근하게 다가갈 필요는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체험이 하루 나들이에 그친다면 문제가 있다. 이런 곳을 방문했던 사람들의 리뷰를 찾아보면 '아이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시켜줬다.'는 식의 말이 대부분이다. 이는 쓰레기 문제, 환경문제에 얼마나 가벼운 태도를 취하고 있는 지 알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 이런 일회성의 교육, 이색 체험 정도로 교육을 치부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환경 교육의 방향은 어디로 가야할까.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환경문제 및 쓰레기 배출문제에 관련한 교육을 철저하게 진행해 오고 있었다. 그 예 중 하나가 바로 '어린이 에코 클럽'이다. 이 클럽은 지역에서 환경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 환경학습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단체다. 클럽별로 활동목표를 정하여 독자적인 환경 활동을 벌인다. 주변지역의 쓰레기 탐험, 수생생물 조사, 환경가계부 작성, 재활용 활동 등이 있다. 이들의 활동에 대해서 연말에 열리는 전국 페스티벌에서 발표되고 표창이 수여된다고 한다. 또한 이 클럽이 환경을 위한 지구 규모의 학습 및 관측 프로그램에도 참가하고 있는데, 이것은 환경과학 및 환경교육에 관한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아동과 학생이 기온, 강수량 등의 각종 환경관측을 통해 얻은 자료를 인터넷을 통해 미국의 데이터처리센터로 보내면 미국이 그 자료를 활용하여 '지구환경이미지'를 작성하는 것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장기적인 프로젝트이고 활동을 하며 성취하는 일들이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자리 잡을 것이고 이런 좋은 기억과 습관이 아이들의 평생을 좌우할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지역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목표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것은 단순히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될 뿐만이 아니라 지역에 대한 애정과 이를 보호해야겠다는 사명감 책임감 등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환경문제에 대해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구온난화라는 말을 살면서 한 번쯤은 들어 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이 문제에 대해 깊게 생각해 봤을까?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할까?
나도 대학에 와서 이에 관련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았더라면 이 문제를 깊게 생각하지 않고 살아갔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사람들이 환경문제, 특히 쓰레기 문제에 얼마나 둔감한지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한국에서 분리수거 및 쓰레기 인식 등 환경교육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먼저 인터넷이 쓰레기 교육과 관련한 검색어를 인터넷에 찾아보자 대구 지방 환경청의 음식물 쓰레기 교육 자료가 나왔다. 시기를 보니 2010년 자료였다. 이것을 아직까지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사용한다면 상당히 오래된 자료이기에 지금과는 자료에 명시된 상황이 많이 다르다. 그리고 이와 관련한 자료들이 대부분 2010년에 만들어져 있는 상태이고 새로운 자료는 올라와 있지 않다. 오래전부터 꾸준히 있는 문제이기에 더 심각성을 모르는 것일까? 그때와 지금을 비교해 보면 환경문제가 심각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비슷한 하늘과 풍경이 사람들을 안일하게 만드는 것 같다.
또한, 아이들에게 환경교육을 한답시고 아동 환경 교육을 위한 유아 환경 교육관이 전국 곳곳에 존재한다. 이 교육관에서는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분리수거와 같은 쓰레기 처리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대신 환경교육을 하나의 놀이로 만들어 버린다. 물론 아이들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친근하게 다가갈 필요는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체험이 하루 나들이에 그친다면 문제가 있다. 이런 곳을 방문했던 사람들의 리뷰를 찾아보면 '아이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시켜줬다.'는 식의 말이 대부분이다. 이는 쓰레기 문제, 환경문제에 얼마나 가벼운 태도를 취하고 있는 지 알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 이런 일회성의 교육, 이색 체험 정도로 교육을 치부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환경 교육의 방향은 어디로 가야할까.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환경문제 및 쓰레기 배출문제에 관련한 교육을 철저하게 진행해 오고 있었다. 그 예 중 하나가 바로 '어린이 에코 클럽'이다. 이 클럽은 지역에서 환경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 환경학습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단체다. 클럽별로 활동목표를 정하여 독자적인 환경 활동을 벌인다. 주변지역의 쓰레기 탐험, 수생생물 조사, 환경가계부 작성, 재활용 활동 등이 있다. 이들의 활동에 대해서 연말에 열리는 전국 페스티벌에서 발표되고 표창이 수여된다고 한다. 또한 이 클럽이 환경을 위한 지구 규모의 학습 및 관측 프로그램에도 참가하고 있는데, 이것은 환경과학 및 환경교육에 관한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아동과 학생이 기온, 강수량 등의 각종 환경관측을 통해 얻은 자료를 인터넷을 통해 미국의 데이터처리센터로 보내면 미국이 그 자료를 활용하여 '지구환경이미지'를 작성하는 것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장기적인 프로젝트이고 활동을 하며 성취하는 일들이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자리 잡을 것이고 이런 좋은 기억과 습관이 아이들의 평생을 좌우할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지역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목표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것은 단순히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될 뿐만이 아니라 지역에 대한 애정과 이를 보호해야겠다는 사명감 책임감 등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