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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다.
▲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다.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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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7주년 축사를 통해 "'가짜뉴스'에 대응하는 길은 진실 보도로 국민께 신뢰를 얻는 데 달려 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7주년 및 2019 한국인터넷기자상 시상식'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인터넷기자협회는 지난 17년간 언론 자유에 앞장서 왔다"며 "인터넷을 통해 시공간의 한계를 확장하고 국민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9월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가짜뉴스와 인터넷 저널리즘 위기진단'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면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매체 환경 속에서 가장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변화를 모색해온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이기에 이처럼 시의적절한 주제를 공론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가짜뉴스에 대응하는 길은 진실 보도로 국민께 신뢰를 얻는 데 달려 있다"면서 "공정하고 균형 잡힌 보도를 위해 항상 노력해주신 인터넷언론인 여러분께서 가짜뉴스의 도전을 넘어 더 크고 넓은 '언론 자유의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주시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가짜뉴스 방지를 위한 제도적·기술적 방안을 마련하여 정착하는 데도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7주년 기념 및 한국인터넷기자상 시상식 축사 전문이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7주년 및 2019 한국인터넷기자상 시상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인터넷기자협회는 지난 17년간 언론 자유에 앞장서 왔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시공간의 한계를 확장하고 국민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신속하고 다양한 보도는 물론, 사회적 약자와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주기 위해 노력한 인터넷 기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17년은 인터넷 언론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새로운 저널로 당당히 자리 잡은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넷기자협회가 창립되던 2002년, 언론으로서 스스로 가치를 증명해야만 했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인터넷 언론인들은 인터넷기자협회를 중심으로 언론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했습니다.

인터넷 언론은 시대의 소명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진실 추구라는 언론 고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냈습니다. 또한 인터넷상에서 가능한 기능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해 국민의 알 권리와 참여 공간을 확대했습니다. 쉽지 않은 여건에서 이룬 성취이기에 더욱 뜻깊습니다.

지난 9월,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가짜뉴스와 인터넷저널리즘 위기진단'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매체 환경 속에서 가장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변화를 모색해온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이기에 이처럼 시의적절한 주제를 공론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짜뉴스'에 대응하는 길은 진실 보도로 국민께 신뢰를 얻는 데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정하고 균형 잡힌 보도를 위해 항상 노력해주신 인터넷언론인 여러분께서 '가짜뉴스'의 도전을 넘어, 더 크고 넓은 '언론 자유의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주시리라 믿습니다. 가짜뉴스 방지를 위한 제도적·기술적 방안을 마련하여 정착하는 데도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우리 민주주의는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2019 한국인터넷기자상' 수상의 영광을 안으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언제나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을 통해 우리 공동체 발전의 동반자가 되어주신 한국인터넷기자협회와 인터넷기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0월 30일
대한민국 대통령 문 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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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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