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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청이 27일 오후 15시 37분 26초 경남 창녕군 남쪽 15km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41도, 동경 128.4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1km이다. |
| ⓒ 기상청 제공 | 관련사진보기 |
경남 창녕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0월27일 오후 3시 37분경 경남 창녕군 창녕읍 남쪽 15km 영산면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깊이는 11km다.
기상청은 낙하물로부터 몸 보호, 진동 멈춘 후 야외 대피하며 여진에 주의해달라고 했다
지진은 창원을 비롯한 경남 거의 대부분 지역에서 느꼐진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 의창구에 사는 유경종씨는 "집에 있는데 쿵하는 소리가 났고 곧바로 재난문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창원시청 관계자는 시청에서도 지진이 감지되었고 관련해 문의 전화가 오고 있지만 아직 특별한 피해보고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