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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제8차 성남글로벌융합컨퍼런스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은수미 성남시장
 24일 제8차 성남글로벌융합컨퍼런스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은수미 성남시장
ⓒ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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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 혁신성장, 문화강화, 네트워크 가치를 담아낸 새로운 도시 성남에서 여러분의 삶은 어떤 모습으로 실현되고 있을까요?"

은수미 성남시장은 24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9 제8차 성남 글로벌융합 컨퍼런스 기조연설을 통해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실현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은 시장은 이날 혁신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현재와 미래를 설명하며 기업, 시민에게 제대로 된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성남하이테크밸리는 2022년까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성남형 버스준공영제도 확대로 교통 접근성과 정주여건을 강화하고, 제조업 고도화와 소상공인 집적지구 조성 등을 통해 일하고 싶고, 머물고 싶은 산업‧문화 복합단지로 변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은 시장은 "비선형적인 변화의 시대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어떤 난관에도 굽히지 않는 도전의식을 갖고, 유연하게 고민하고 수정해가며 성남시의 미래를 그려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의 가치와 지향점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민과 기업인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은 시장의 기조연설과 김현유 구글 아시아총괄전무의 '실리콘밸리의 일하는 문화', 스팬서쇼트 파스퇴르연구소 부소장의 'AI와 비즈니스 선도전략',김세훈 서울대 교수의 '사람들의 도시공간을 꿈꾸다'라는 제목의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아시아실리콘밸리는 은수미 시장의 핵심공약으로 수정 위례지구 스마트시티~판교1·2·3테크노밸리~백현 마이스 산업단지~분당벤처밸리~성남하이테크밸리로 이어지는 첨단기술 산업단지를 지칭한다. 트램부터 공유 전기자전거까지 다양한 대중교통을 연계하고, 주거·교통·문화를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원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경제벨트다.

덧붙이는 글 | 경기 미디어리포트에도 송고됩니다.


태그:#은수미, #성남시 , #아시아실리콘밸리, #위례수정스마트시티, #백현마이스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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