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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위위, 고양이 열두마리와 여행을 하다.

19.10.16 10:22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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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좋아하세요? 한층 깊어가는 이 가을에 딱 어울이는 감성힐링 영화 '오늘도 위위' 시사회로 먼저 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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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반려견으로 개와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어요. 하지만 동물을 가족으로 돌보며 함께 살아간다는데는 그만큼 책임이 따르는 일! 애완용이 아닌 한가족으로 살게 된 건강이와 그 외 열한마리의 고양이 엄마 선우선의 다큐같은 감성 영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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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나이 15살이면 사람 나이로는 80쯤 된다고 해요. 그만큼 오래 살아가고 있는 고양이 건강이와 선우선 엄마에게는 애틋한 사연이 있답니다. 고양이는 목숨이 9개라고들 하지만 언제나 함께 하고 싶은 고양이 건강이와 선우선엄마의 교감은 감동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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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서열 1위인 행운이는 심형탁 배우의 목소리로 언제나 위풍당당하게 고양이 가족을 소개하지만 좀 허세가 있죠. 그래서 가끔 영화보는 즐거움을 주기도 해요. 메니저겸 고양이 집사로 등장하는 남집사는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지만 점점 고양이에게 매료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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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는 다양한 감성자극 소재가 있어요. 상큼발랄한 음악도 좋구요 가끔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일러스트 만화그림도 좋구요 무엇보다 매력적인 눈을 지닌 푸근한 고양이를 담은 영상이 갬성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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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열두마리나 되는 고양이를 수레에 싣고 여행을 하겠다는 고양이 엄마 선우선! 고양이지만 가족으로 함께 살면서 건강을 챙기고 같이 놀아주고 심지어 여행까지도 서슴치 않는 모습에 진짜 가족이상의 감동을 받게 됩니다.
무엇보다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을 실컷 보게 되는 영화에요. 영화는 1시간 정도 상영되구요 10월17일 개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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