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비상이다!
 갈수록 낮아지는 출산율로 인해 대한민국은 비상사태다. 나라에서는 출산장려를 위해 여러 복지혜택을 쏟아붓고 있지만, 가임여성 1명당 출산율이 1미만으로 떨어졌으며, 혼인하는 비율 역시 낮아지고 있는 형국이다. 이와 연계되어 전국 산부인과 분만병원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파주 임산부는 고생이다!
 점점 산부인과 분만병원이 없어지고 있는 추세에 파주에 거주하는 여성들이 간절히 원하는 것이 분만병원, 여성전문 병원이다. 현재 파주 전체인구는 453,000명을 넘어섰고, 그 절반이다 손 치더라도 여성인구는 20만이 넘는 대도시다.

 하지만, 지금까지 파주에는 이렇다 할 여성전문병원이 없었다. 그래서 출산을 원하는 산모는 대부분 일산, 내지는 김포, 의정부등으로 이름하야 '원정출산'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운정와이즈병원 갈증을 해소하다!
 이때 희소식이 전해졌다. 파주 운정신도시에 여성전문병원이 2019년 12월 개원이라는 깜짝소식을 전했다. 운정동 우체국 옆에 짓고 있는 운정와이즈병원 건물은 전체면적이 1만 9천 제곱미터 이상으로 지상 11층 지하4층짜리 단독 건물로 지어진다.         
 산부인과 10개과를 비롯해, 소아청소년과5과, 내과4과, 여성외과, 난임센터, 건강검진센터, 영상의학과 등의 진료과를 개설할 예정이다. 특별한 점은 부설 산후조리원이 동일건물 내에 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산모들이 신생아를 데리고 대기노출없이 조리원으로 직행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국가검진, 학생검진등이 가능한 건강검진센터는 CT와 MRI를 도입계획에 있어 보다 정밀한 검진을 받을 수 있겠다.

 9월 19일 운정와이즈병원 첫 단추를 꿰다!
 운정와이즈병원은 파주고용지원플러스센터의 도움으로 단독 공개채용에 나섰다. 9월 19일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된 구인구직 만남의날 행사에는 구직을 원하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관심있는 구직자들이 800여명 가까이 몰려 대 성황을 이뤘다.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시민일자리 창출
 운정와이즈병원(대표원장 노성혁)은 지난 9월 5일 파주시(시장 최종환)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연식)과 지역기반을 토대로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날은 업무협약의 연장선상으로 기획된 행사로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병원, 아빠 미소가 가득한 병원"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의 차별화된 협진시스템을 강조하기도 했다.

 운정와이즈병원 관계자는 "파주시의 최초로 설립되는 민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일자리 창출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 면서 "지역주민과 동행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겠다" 고 밝혔다.

파주시의 염원이었던 분만전문병원, 파주시의 새로운 자랑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병원위치 : 파주시 금바위로 50 (운정동 우체국 옆)
카카오톡 @운정와이즈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