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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오세제 경기도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 박태희 경기도의원 등 경기도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이 12일 오후 경기도청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청년정책 거버넌스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오세제 경기도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 박태희 경기도의원 등 경기도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이 12일 오후 경기도청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청년정책 거버넌스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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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시요건 : 제한 없음. 학력, 경력 등의 제한 없이 "경기도 청년정책 비전"이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30일 홈페이지 시험정보(http://www.gg.go.kr/sihum)에 게시된 '2019년 제1회 경기도 지방별정직 공무원 임용시험 공고'의 한 대목이다.

경기도가 5급 공무원에 준하는 '청년비서관'을 채용하면서 학력, 경력 등 기존의 스펙을 보지 않고 경기도 청년정책에 대한 비전만을 심사하는 '노 스펙(No Specification)' 전형을 추진해 화제다.

실제 같은 날 게시된 다른 공무원 임용시험 공고는 "학사학위 취득 후 O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등 3~4가지의 자격요건이 제시돼 있다.

'청년비서관'(지방별정 5급 상당)은 경기도 청년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한 이재명 지사의 정책 결정 보좌와 다양한 분야의 청년 관련 사업을 발굴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경기도에서 '청년비서관'을 채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류전형에서 정책제안서만 심사... 면접은 'PPT 발표'

공고문에 따르면, 18세 이상인 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응시 원서에 쓸 정보는 주소·주민등록번호·전화번호·e메일·복수국적 해당 여부 등 5가지가 전부다. '경기도 청년정책 비전'을 담은 정책제안서는 요약본 1장, 세부 추진계획 3장(A4 용지)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청년비서관'을 뽑기 위해 경기도가 30일 홈페이지 시험정보에 올린 ‘경기도 지방별정직 공무원 임용시험 공고’에는 '응시요건'에 '제한 없음'이라고 돼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청년비서관"을 뽑기 위해 경기도가 30일 홈페이지 시험정보에 올린 ‘경기도 지방별정직 공무원 임용시험 공고’에는 "응시요건"에 "제한 없음"이라고 돼 있다.
ⓒ 최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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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시험인 서류전형은 학력, 경력 등을 심사하는 기존 서류전형과 달리 정책제안서만 심사한다. 2차 면접시험은 "본인의 정책제안서를 바탕으로 사전에 작성한 5분 분량의 PPT 중심 주제발표로 당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 전문지식 및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등을 평가"한다.

경기도가 이처럼 파격적인 채용 전형을 시행하는 이유에 대해 경기도 관계자는 "실력과 열정이 있다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지는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청년을 가장 잘 알고 대변할 수 있는 인재를 찾기 위해 이번 채용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세부 일정과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 시험정보(http://www.gg.go.kr/sihum)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 031-8008-4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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