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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 중인 김지철 충남교육감
 기자회견 중인 김지철 충남교육감
ⓒ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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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상고, 농고, 공업고 등 충남의 직업계고등학교의 학과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발표했다. 직업계고의 경우 기술 발전과 산업 기술의 변화 등 시대의 흐름에 따른 학과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김 교육감은 20일 충남교육청 7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지역 37개 직업계고 중 22개 교의 학과 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이미 학과 개편이 이루어진 15개 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22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충남 교육청의 학과 예시로 소재부품가공과, 반도체학과, 친환경 자동차과, 석유공업과, 스마트팜축산경영과, 농생명융복합과, 인삼약초특화과 등을 꼽았다.

직업계고 학과 개편과 관련해 김 교육감은 "충남은 직업계고 학과 개편을 매년 실시했다. 하지만 일부 학과를 개편하거나 학과 개편 후, 체계적 지원 체계 부족으로 학과 개편의 실효성이 부족했다"며 "도내 22개의 직업고를 대상으로 미래 신산업, 정부 특성화사업 등과 연계한 전체적인 학과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교육감은 "충남 직업계고 재구조화 추진 3개년 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3년간 344억 원을 투입한다"며 "직업계고가 사회진출의 탄탄한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관행과 한계를 뛰어넘는 재구조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각 학교 특성별로 이색적인 학과도 설립될 전망이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020년 광천고에는 K-pop 공연예술과, 광천제일고 드론테크과, 연무대기계공고에는 해병대 부사관 학과, 강경상고에는 경찰사무행정과가 신설될 예정이다.

김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 관리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안전한 현장 실습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현장실습전환학기제를 전면 도입하겠다"며 "학교 전담 노무사와 기업을 전수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실습 전에 노동인권교육과 산업안전교육을 의무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교육청은 안전사고 0%를 위해 향후 3년간 총 64억의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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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블로그 미주알고주알( http://fan73.sisain.co.kr/ ) 운영자. 필명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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