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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일본인(日本人)들 염려하며...

천황제는 청산되어야 할 역사이다.
19.08.19 09:27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요즘 BBC뉴스 홍콩관련기사를 많이 본다.
가장 최근 뉴스는 100만명이상이 운집한 시위에서 평화집회가 열렸다는 것이다.
경악스러운건 경찰의 폭력적 대응이었다.
부상자가 속출하고 강제로 끌려가는 연행자들...
경찰의 지성이 아니 감성이 의심스러웠다.
100만명이상이 참여하는 시위는 뭔가 잘못된 거란 의미일 것이다.
시위 진압에 나서는 경찰들은 국가의 공무원이다.
국가의 공무원으로서 책임을 방기하는 쪽은 경찰이 아닌가 싶다.
수많은 부상자를 만들어 내고 폭력을 가한다.
대한민국의 촛불시위가 되새겨지는 대목이다.
대통령도 끌어내어 감옥에 보냈다.주권재민의 민주주의 구가 시민으로서
정당한 행위였다.
중국 고전에 " 군주는 배이며 백성은 물이다. 물은 능히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배를 뒤엎기도 한다"고 했다.
다시 경찰에게 묻는다. 그대들의 직분은 무엇인가?
"위험하여 넘어질때 잡아 주지 않고 쓰러질때 부축하지 않는다면 무엇때문에
그대를 공무원으로 등용할 것인가?"
디시금 세계 시민사회는 프랑스 대혁명의 원칙인 자유, 평등, 박애를 요구한다.
그것이 보다 더 행복한 세상을 위한 길임을 알기에 오늘도 거리로 나선다.
반면, 일본은 정치사상사적으로 후진국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바보같은 짓은 힘으로 남을 억압하는 것이다.
미국이 베트남에서 패전한 원인과 이라크에서 아직도 평화가 요원한 일은
사람들이 마땅히 되새겨야 할 대목이다.
당장 힘으로 굴복시킬수는 있으나 그것은 순간뿐 자신은 당대의 영화를 누릴수
있을지 모르지만 후손에게는 뿌끄러움과 배상을 손실을 가져다 준다는 것.
오늘날 일본이 감사하게도 만천하에 증명해 보이고 있다.
일본 국민을 전시체제에 동원해서 항복보다는 자살을 강요한 일본 천황이
패전후 맥아더 사령관 지부실에 달려가서 목숨을 구걸하는 모습.
이것이 일본의 본모습이요 사무라이의 혼(魂)이다.
일본 자민당 일당독재 그것이 북한의 악랄한 3대세습 통치와 무었이 다른가.



 

덧붙이는 글 | 일본 정치인의 일본인에 대한 학정(虐政)은 오늘도 일본 사회를 지배하고 있다.
읿본의 반성을 기대하면서...


태그:#히로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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