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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전을 준비한 한국미술협회 김은주 서산지부장은 “전시회를 통해 바쁘게 달려온 서산시민들에게 조그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는 소망과 함께 “서산시민들이 문화 예술이 주는 힘과 감동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전을 준비한 한국미술협회 김은주 서산지부장은 “전시회를 통해 바쁘게 달려온 서산시민들에게 조그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는 소망과 함께 “서산시민들이 문화 예술이 주는 힘과 감동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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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낮의 기온은 아직도 30도를 넘고 있다.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면서, 필자는 몸과 마음이 지친 심신을 달래고자 18일 오후 서산시문화회관을 찾았다.

더위를 피할 생각으로 찾은 이곳 문화회관 전시장에서는, 서산 지역 작가들의 미술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이 전시회는 다름 아닌 올해 39회째를 맞이하는 '서산미술협회 정기전'으로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특히, 전시회에 참가한 작가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작가들 모두 미술을 전공했으며 각종 미술대전에서 입상은 물론 여러 차례 개인전을 가진 실력파 작가들인 것.

우연히 보게 된 이곳 작품들은 한눈에 필자의 시선을 끌었다. 실제 미술에 문외한인 필자는 미술이라고 하는 것이 단순히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쯤으로 생각했던 것이 창피하기까지도 했다.
 
 더위를 피할 생각으로 찾은 이곳 문화회관 전시장에서는, 서산지역 작가들의 미술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올해 39회째를 맞이하는 ‘서산미술협회 정기전’으로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더위를 피할 생각으로 찾은 이곳 문화회관 전시장에서는, 서산지역 작가들의 미술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올해 39회째를 맞이하는 ‘서산미술협회 정기전’으로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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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부터 그림을 감상해보자. 우선 이곳에 전시된 작품들은 수채화부터 유화 그리고 서예작품까지 그 형태는 다양했다. 특히, 나무 공을 쌓아놓은 듯 세워져 있는 조형물은 전시장 입구를 들어서면서 눈에 들어왔다.  뿐만아니라 종이에 그린 작품 이외에도 가방에 그린 작품도 있었다.

게다가 한지의 한 종류인 순지(純紙)에 먹·분채·봉채를 시용해 그린 작품 '휴식'은 정교하고 사실적이었다. 마치 컴퓨터로 그려낸 그림이라고 생각할 정도라서, 안경을 벗고 다시 한번 살펴보기도 했다.

그래서일까. 이곳 전시장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이곳을 찾아 작품을 감상하고 있었다. 특히, 한 젊은 부부는 아이들과 함께 전시장에서 작품을 관람하는가 하면, 사진을 찍고 작품 앞에 꽃다발을 놓기도 했다.
 이곳에 전시된 작품들은 수채화부터 유화 그리고 서예작품까지 그 형태는 다양했다. 특히, 나무 공을 쌓아놓은 듯 세워져 있는 조형물은 전시장 입구를 들어서면서 눈에 들어왔다.  뿐만아니라 종이에 그린 작품 이외에도 가방에 그린 작품도 있었다.
 이곳에 전시된 작품들은 수채화부터 유화 그리고 서예작품까지 그 형태는 다양했다. 특히, 나무 공을 쌓아놓은 듯 세워져 있는 조형물은 전시장 입구를 들어서면서 눈에 들어왔다. 뿐만아니라 종이에 그린 작품 이외에도 가방에 그린 작품도 있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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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시장에서 한 작가는 "꽃을 너무 좋아해서 그동안 많은 꽃 그림을 그려왔다"라면서 "이번 전시회에도 큰 작품보다는 수채로 그린 꽃 그림을 전시했다"며 필자에게 작품을 설명해주었다.  때마침 이날 오후 맹정호 서산시장도 이곳을 찾았다. 혼자 이곳을 찾은 맹 시장은 작가들의 안내로 그림을 감상하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맹 시장은 작품 감상 후 "미술은 우리 생활 속에 멋과 여유를 주고, 우리에게 정서적 만족과 고양을 준다"면서 "미술은 우리 모두가 함께 누리고 나누는 생활문화로 자리 잡을 때 그 가치가 빛이 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기전이 (미술협회) 회원님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켜 주길 바란다"며 "아울러 작품을 감상하는 시민들의 삶을, 더욱더 풍요롭게 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곳 전시장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이곳을 찾아 작품을 감상하고 있었다. 특히, 한 젊은 부부는 아이들과 함께 전시장에서 작품을 관람하는가 하면, 사진을 찍고 작품 앞에 꽃다발을 놓기도 했다.
 이곳 전시장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이곳을 찾아 작품을 감상하고 있었다. 특히, 한 젊은 부부는 아이들과 함께 전시장에서 작품을 관람하는가 하면, 사진을 찍고 작품 앞에 꽃다발을 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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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같은 정기전을 준비한 한국미술협회 김은주 서산지부장은 예술에 대해 "나와 타인의 영혼을 새롭게 태어나게 한다"면서 "(예술은) 삶과 이상의 본질로 깨어나게 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시회를 통해 바쁘게 달려온 서산시민들에게 조그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는 소망과 함께 "서산시민들이 문화 예술이 주는 힘과 감동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30도를 넘나드는 더위와 여름 동안 지친 마음 활력을 불어넣고 힐링하기에 충분했던 우연히 찾은 미술 전시회. 창작 활동을 통해 결실을 맺은 이들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그 뜻을 알고 보니 큰 의미가 있었다. 막바지로 치닫는 여름. 주변의 미술 전시회장을 찾아 힐링의 시간을 갖는 여유도 함께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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