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일에 첫 방송을 시작한 MBN <자연스럽게>에 출연 중인 배우 전인화씨가 남편인 유동근씨와 잠시 헤어져 구례 현천마을로 이사를 했습니다.
힐링 예능을 표방하는 MBN <자연스럽게>는 도시에서의 지친 생활에서 벗어나 시골의 빈집을 수리해 자연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낸다는 콘셉트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인화씨 외에도 김종민씨와 은지원씨, 조병규씨가 출연합니다.
촬영지인 구례 현천마을은 대표적인 산수유마을로 봄에는 노란 산수유꽃이 핀 돌담과 저수지에 비친 노란 산수유꽃의 반영이, 겨울에는 흰 눈이 덮힌 빨간 산수유 열매가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최근 방송을 통해 구례 현천마을이 알려지면서 산수유가 익어가는 마을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이 늘었습니다. 특히 현천 저수지 건너편 초록의 숲속에 자리 잡은 전인화씨의 세컨드하우스는 최고의 촬영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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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천 저수지 건너편에 자리 잡은 배우 전인화 씨의 세컨드 하우스 |
ⓒ 임세웅 | 관련사진보기 |
현천마을에 오시면 아름다운 돌담길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를 여유롭게 산책해도 좋고 현천 저수지 둑에 우두커니 서서 지리산 자락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해도 좋습니다.
방송에 출연하는 유명인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구례 현천마을의 아름다움도 눈과 마음에 담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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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글은 개인 블로그에도 게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