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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연 통일대행진단 10일차 "우리가 증인이다. 끝까지 싸운다!"

19.08.14 19:58l

검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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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4주년을 하루 앞둔 8월 14일, 2019 대진연 통일대행진단(이하 통일대행진단)이 뜨거운 날씨속에서도 10일차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통일대행진단은 청년 학생의 밤에서 공연할 율동을 연습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후 통일대행진단은 주한일본대사관 앞으로 이동했다. 1400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 제7차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맞이 세계연대집회에 함께 하기 위해서이다.

 
수요시위 1400번째 수요시위에 수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 김한성
 

이 날은 일본 정부의 전쟁범죄 사실 인정, 공식 사죄, 배상을 포함한 법적책임 이행 등을 촉구하기위해 1992년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이어 오고있는 <수요시위>이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신 김학순할머니가 첫 증언을 했던 날을 기려 만들어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 겹치는 날로 2만명의 시민들이 함께 참가했다. 

또한 국내 13개도시, 해외 11개국 24개도시에서 함께 일본의 전쟁범죄인정과 법적배상을 하라는 연대행동을 진행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수요시위 대학생 통일대행진단이 수요시위에 참가하고 있다. ⓒ 김한성
 

집회 이후 통일대행진단은 반성없는 일본 아베내각 국제사회 제소, 전범기업 재산압류, 대일국교단절을 위한 청원운동을 받기위해  신촌, 홍대, 보신각, 충장로로 이동했다. 

 
도심실천 대진연 통일대행진단이 신촌일대에서 도심실천을 진행하고 있다. ⓒ 김한성
 

버스킹 공연, 발언, 유인물 등 다양한 형태로 청원운동을 진행한 통일대행진단 이후 7시부터 자주통일대회, 청년학생문화제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도심실천 대진연 통일대행진단이 신촌일대에서 도심실천을 진행하고 있다. ⓒ 김한성
 

덧붙이는 글 | 이 기사의 작성자는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활동가입니다.


태그:#대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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