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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금요일(현지시각) 허블레아니 유람선이 침몰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사고 현장 부근에서 침례교 구호단체인 밥티스타(baptista)가 캠페인을 벌였다.
 한 헝가리 할머니가 유람선 사고를 애도하는 메시지를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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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억하고 있겠습니다(Gondolok önökre!)"

7일 금요일(현지시각) 허블레아니 유람선이 침몰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사고 현장 부근에서 침례교 구호단체인 밥티스타(baptista)가 캠페인을 벌였다. 지나가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희생자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명복을 비는 메시지를 적어 달라는 캠페인이었다.

양면으로 된 카드의 한쪽에는 "항상 기억하고 있겠습니다"라고 헝가리어로 쓰여 있었다. 다른 한 쪽은 하트 안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이라고 빈 칸이 되어 있어 거기에 메시지를 쓰게 했다.
 
 7일 금요일(현지시각) 허블레아니 유람선이 침몰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사고 현장 부근에서 침례교 구호단체인 밥티스타(baptista)가 캠페인을 벌였다.
 유람선 침몰 사고 추모 메시지가 담긴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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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티스타 소속 아틸라씨와 동료는 지난 6일부터 추모 메시지 캠페인을 하고 있다. 그는 "추모 메시지를 모아 한국대사관에게 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나가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고 소식을 알리며 추모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권유했다.

한 헝가리 할머니는 "당신과 고통을 함께 나눕니다. 신의 축복을 기원합니다(In pain together with you, god bless you)"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그리고는 기자에게 한국으로 가져가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7일 금요일(현지시각) 허블레아니 유람선이 침몰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사고 현장 부근에서 침례교 구호단체인 밥티스타(baptista)가 캠페인을 벌였다.
 헝가리어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쓰여진 추모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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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금요일(현지시각) 허블레아니 유람선이 침몰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사고 현장 부근에서 침례교 구호단체인 밥티스타(baptista)가 캠페인을 벌였다.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남긴 추모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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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티스타는 수색/구조팀과 의료지원팀을 갖춘 구호단체로 그간 헝가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쓰나미, 지진 등을 지원하는 국제 구호 활동도 해왔다.

오는 9일 일요일에는 부다페스트 시내의 요세프 교회에서 한국어와 헝가리어로 진행되는 추모예배도 연다(교회 주소는 József krt. 12 Budapest, 1085). 또 11일 화요일 저녁 6시에는 사고 현장 부근에서 1분간 피해자들을 애도하는 묵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공식 웹사이트 Hbaid.org).

 
 7일 금요일(현지시각) 허블레아니 유람선이 침몰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사고 현장 부근에서 침례교 구호단체인 밥티스타(baptista)가 캠페인을 벌였다.
 밥티스타 소속 아틸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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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 함은 독일에서 활동하는 다큐멘터리 프로듀서, 칼럼니스트및 인권활동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