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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초·중학교 입학생을 위해 무료예방접종 실시

초등학생 4종, 중학생 2종 무료 접종
19.02.19 11:59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인천시가 초·중학교 입학생을 위한 무료예방접종을 한다.

시는 입학 후 3개월 동안 예방접종 확인 절차를 거쳐 미 접종자에게 무료로 예방접종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초등학생의 경우 4종으로 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사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이며, 중학생의 경우 2종으로 Tdap(또는 Td) 6차, HPV 1차(여학생 대상) 이다.

이 사업은 교육·보건 당국의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학교 및 보건소 담당자가 전산시스템에서 예방 접종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3월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 보호자도 예방접종도우미(www.nip.cdc.go.kr)이나 근처 보건소에서 접종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예방접종 불가 학생의 경우 진단받은 의료기관에서 접종 금기사유를 전산등록 요청하면 된다.

김혜경 시 보건정책과장은 "감염병 확산, 전파에 약한 집단생활의 경우 반드시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을 완료하고, 시기가 늦어졌더라도 꼭 접종하고 입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냇물 기자]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위키리크스한국'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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