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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의원, 자유한국당 당대표 출사표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이 27일 오전 10시 4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월 27일 한국당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출마할 뜻을 밝히고 있다. 주호영 의원은 이날 본인이 '보수대통합' 적임자라고 역설했다.
▲ 주호영 의원, 자유한국당 당대표 출사표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이 27일 오전 10시 4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월 27일 한국당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출마할 뜻을 밝히고 있다. 주호영 의원은 이날 본인이 "보수대통합" 적임자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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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4선‧대구 수성구 을)이 오는 2월 27일 한국당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서 출사표를 던졌다. 출마를 공식 선언한 건 안상수‧김진태 의원에 이어 세 번째이다.

주호영 의원은 27일 오전 10시 40분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전한 보수대통합이 절대 필요하다"라며 본인이 "어느 계파와도 함께 일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좌우에는 "강한 한국당" "하나된 보수" "준비된 당대표"와 같은 구호가 쓰인 펼침막이 놓였다.

주호영 "전당대회, 대선 전초전으로 전락하면 '예고된 분열'"
 
주호영 의원, 자유한국당 당대표 출사표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이 27일 오전 10시 4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월 27일 한국당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출마할 뜻을 밝히고 있다. 주호영 의원은 이날 본인이 '보수대통합' 적임자라고 역설했다.
▲ 주호영 의원, 자유한국당 당대표 출사표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이 27일 오전 10시 4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월 27일 한국당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출마할 뜻을 밝히고 있다. 주호영 의원은 이날 본인이 "보수대통합" 적임자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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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의 희망 불씨가 꺼져가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이 총체적 위기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정부·여당의 잘못을 견제하고 바로잡아야 할 자유한국당"이 "대통령 탄핵 이후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국민의 마음을 얻기에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라고 평했다.

이어 "실패해도 책임지는 사람은 없고, 희생은커녕 한치의 양보없이 계파간의 끝없는 싸움만 계속하고 있다"라며 "자유한국당이 지금처럼 괴멸적으로 어려워지는 데 커다란 책임과 과오가 있는 분들이 또다시 당의 얼굴이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 의원은 현재의 전당대회 구도를 비판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그는 "한 사람만 당권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모두 죽어나가는 죽기살기식 전당대회는 안된다"라며 "또다시 계파간의 대결이 되고 있다"라고 경고했다. "대선후보가 당대표가 되면 본인 1명만 살아남고 나머지 대선주자들은 모두가 죽어야 한다"라는 설명이었다.

또한 "대선 전초전으로 전락하는 '예고된 분열'의 전당대회가 되어서는 안된다"라며 "자신의 정치적 목표나 야심 때문에 당이 1인 정당화되고 그로 인하여 당의 분열이 가속화되어서는 안된다"라고 거듭 이야기했다.

그는 "선거 승리의 첫 번째 요소는 구도"라며 "대선후보가 당대표가 되어 당을 선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력 보수 인물들이 한국당으로 들어오기를 바란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저 주호영이 당대표가 될 때, 외부에 있는 보수세력도 우리 한국당으로 올 수가 있는 것"이라며 본인이 "어느 계파에도 치우치지 않고, 어느 계파와도 함께 일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대권욕심이 없는 저부터 몸을 던져, 문재인 정부와 강력히 싸워나가겠다"라는 포부였다.

그는 출마선언문 낭독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와 홍준표 후보를 찍지 않은 920만 표(안철수 후보와 유승민 후보의 득표 수 합산)를 얻지 못하면 다음 총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라며 "태극기 세력과도 꼭 통합이 아니더라도 연대하며 함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전당대회 출마가 점쳐지는 홍준표 전 당대표와 단일화 여부에 대해 논의했느냐는 질문에 "단일화의 '단'자도 꺼낸 적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전당대회 앞두고 최고위원 출마 선언도 '러시'
 
정미경 전 국회의원, 최고위원 출마 선언 정미경 전 의원이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나섰다. 정미경 전 의원은 27일 오전 10시 2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청년들과 함께 자리한 후 "젊은 청년들이 너무나 어렵다. 아르바이트 자리도 없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라며 "그 청년들의 희망을 살려내고 싶어 함께했다"라고 밝혔다.
▲ 정미경 전 국회의원, 최고위원 출마 선언 정미경 전 의원이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나섰다. 정미경 전 의원은 27일 오전 10시 2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청년들과 함께 자리한 후 "젊은 청년들이 너무나 어렵다. 아르바이트 자리도 없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라며 "그 청년들의 희망을 살려내고 싶어 함께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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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만이 아니라 최고위원 출마 선언도 줄을 이었다.

같은 날 오전 10시 20분, 정미경 전 의원 역시 기자회견을 갖고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 의사를 표명했다. 정 전 의원은 18대(경기 수원시 권선구)와 19대(경기 수원시 을) 때 국회의원을 지냈으나 20대(경기 수원 무) 때 낙선한 바 있다. 이후로는 종편 패널 등으로 출연하며 방송활동을 이어왔다.

정 전 의원은 "최근의 방송환경이 매우 어렵다"라며 "방송 활동을 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비정상적 국정운영을 비판하며, 우리 보수 국민들의 마음에 다가가려고 투쟁해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러나 늘 편집되고 삭제되는 과정에서 답답함과 한계를 절실히 느꼈다"라며 최고위원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의 마이크가 필요하다"라며 "삭제되지도 않고 편집되지도 않은 자유한국당의 마이크로 문재인 정권과 싸우겠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최고위원 한 사람이 총선 승리의 디딤돌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겠다"라며 "내년 총션에서 자유한국당이 승리하지 못하면 자유한국당도 죽고 대한민국도 죽는다"라고도 덧붙였다.
 
 김광림 자유한국당 의원이 27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선언문을 낭독하며 안경을 만지고 있다. 그는 본인의 정책위의장 경력을 강조하며 '정책정당' 건설에 이바지하겠다고 역설했다.
 김광림 자유한국당 의원이 27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선언문을 낭독하며 안경을 만지고 있다. 그는 본인의 정책위의장 경력을 강조하며 "정책정당" 건설에 이바지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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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위의장 출신인 김광림 의원(3선‧경북 안동시)도 최고위원 자리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역시 이날 오전 11시쯤, 정론관에서 마이크를 잡고 "자유한국당은 더 이상 갈등과 분열로 국민과 당원들의 답답한 가슴과 불안감을 외면해서는 안된다"라며 "문재인 정부의 '이념 지향적 경제정책'을 막아낼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신뢰할 대안정당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김광림 의원은 "보수의 이름은 생산과 건설이며, 창조"라며 "보수의 역사는 가족과 국가와 미래를 위한 헌신과 희생이다. 자유한국당은 보수의 이름이다"라고 보수적 가치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 실력있는 경제정당 ▲ 믿음가는 대안정당 ▲ 품격있는 도덕정당 ▲ 당원중심 주인정당 ▲ 활력있는 미래 정당 등을 제시했다. 본인이 "결단코 계파에 쏠려 다니거나 정치적으로 튀는 행보를 하지 않고 정책에 치중해왔다"라며 "정책전문가"임을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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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공채 7기로 입사하여 편집부(2014.8), 오마이스타(2015.10), 기동팀(2018.1)을 거쳐 정치부 국회팀(2018.7)에 왔습니다. 정치적으로 공연을 읽고, 문화적으로 사회를 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