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 올해는 국가 탄생 100주년 되는 해입니다. 그 중심에 시민입니다. "
은수미 성남시장은 1일 '황금돼지해' 첫날 아침 남한산성 수어장대에서 열린 '제24회 남한산성 해맞이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은 시장은 남한산성 남문에서 수어장대까지 시민과 함께 걸으며 덕담을 주고받았다. 수어장대에 오른 은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문화행사를 관람하고 2019년 떠오른 첫 해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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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회 남한산성 해맞이 한마당’ 은수미, 신동헌의 마음을 담은 글귀를 적은 행사격문 |
ⓒ 박정훈 | 관련사진보기 |
은 시장은 "올해는 국가 탄생 100주년이자 새로운 100년을 기약하는 해"라면서 "시민 여러분이 그 중심에 있다"고 밝혔다. 또 "성남시 2700여 공직자들은 올해도 오직 시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새해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남한산성 수어장대 해맞이 행사는 (사)성남민예총, 광주 남한산성 해맞이행사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성남시와 광주시가 공동 후원해 열린 첫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신동헌 광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경기 미디어리포트에도 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