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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손석형 예비후보의 차량 타이어에 펑크가 나있다.
 민중당 손석형 예비후보의 차량 타이어에 펑크가 나있다.
ⓒ 민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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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치러지는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서는 민중당 손석형 예비후보는 누군가 차량에 지속적으로 위해를 가했다며 경찰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2월 17일 손석형후보선거대책본부는 '후보자 차량에 대한 지속적 위해 행위'와 관련해 창원중부경찰서에 '수사의뢰'를 할 예정이고 밝혔다.
 
최근 며칠간 손석형 예비후보의 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위해가 가해졌다는 것. 선거대책본부는 지난 12월 13일, 14일, 15일까지 사흘 연속으로 차량에 대한 위해가 가해졌다고 했다.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인근 골목에 주차된 손석형 후보 명의의 차량에 타이어가 계속 훼손된 채 발견되었다.
 
손 후보측은 "아침마다 차량의 운전석 전면 2회, 조수석 전면 1회에 걸쳐 날카로운 기구로 인한 타이어 펑크가 발견되었고, 그때마다 즉시 보험회사에 신고하여 수리기사가 출동하여 수리 조치하였다"고 했다.
 
손 후보측은 "수리기사의 말에 따르면 '타이어 훼손이 의도적인 것으로 보이고 후보자가 다칠 수 있으므로 신고를 해야 한다'고 조언을 하였다"고 했다.
 
손석형후보선거대책본부는 "이번 행위가 고의 반복적이라 범의가 있는 것으로 보여, 경찰에 수사의뢰를 요청하면서 동시에 선거 사범의 가능성도 확인해 달라고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그:#민중당, #손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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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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