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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창작 뮤지컬 '비상2' 재공연

삼성동 SAC아트홀, 크리스마스 시즌 전석 무료 초대 공연
18.12.13 21:13l

검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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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비상2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대표 김형희)가 주관주최하는 스테이지 이음 창작뮤지컬이 12월 25일 26일 양일간 삼성동 SAC아트홀에서 전석 무료공연으로 열린다 ⓒ 윤미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대표김형희)가 주관 주최하는 '스테이지 이음' 창작뮤지컬 <비상2> '춤추는 그림, 말하는 시, 행복 찾는 음악' 이 재공연을 한다.

창작뮤지컬 <비상2>는 2017년 초연으로 전석 매진, 좌석 한정 판매로 좌석을 못구한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2018 재공연으로 무대위에서 감동과 힐링으로 큰 선물을 전하게 될 것이다.

12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삼성동에 위치한 SAC아트홀에서 공연 예정인 '창작뮤지컬 <비상2>'는 총3회 공연으로 티켓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전석무료 초대로 선착순으로 관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이미 상당수 예약이 되었다고 한다.

장애예술인들의 일상과 삶의 이야기를 재구성, 예술성, 대중성, 감동이 있는 연극적 요소로 구성된 창작뮤지컬로 다양한 예술장르의 해체와 재결합을 통한 새로운 창의적 공연이다.

미디어아트와 시각예술의 결합, '장애예술'이라는 새로운 장르이며,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과,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화면해설 시스템을 국내 최초 장애예술 본 공연에서 실시간 제공됨으로 현장감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창작뮤지컬 <비상2>는 총 3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최고의 무용수를 꿈꾸는 한 여자, 특공대 출신의 신체 건강한 한 남자, 태어나 열병으로 소아마비 장애인이 된 한 남자, 이들의 절망과 죽음 앞에서 예술을 만나 희망과 꿈을 찾고 끝없이 삶에 도전하는 장애예술인으로 그림이 춤을 추고, 시가 말을 걸고, 음악은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감동이야기로 구성했다.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 김형희 대표는 "인간에게 또한 장애인에게 예술 이상으로 큰 가능성은 없으며,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장애예술인들의 감동이야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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