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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감기ㆍ독감 시즌엔 천일염ㆍ엡솜소금(Epsom salt) 등 소금을 사용하는 디톡스 목욕(detox bath)이 유용할 수 있다는 기사가 미국에서 나왔다.

미국의 건강 정보 전문 미디어인 '헬스라인'(Healthline)은 1일자 기사(당신은 디톡스 목욕으로 감기를 치료할 수 있나?, Can You Treat a Cold with a Detox Bath?)에서 천일염ㆍ유칼립투스(허브의 일종) 디톡스 목욕이 감기 환자의 염증과 근육통 해소를 돕는다고 기술했다.

욕조에 담긴 따뜻한 물에 천일염 1컵, 엡솜소금 1컵, 유칼립투스 오일 10방울을 떨어뜨린 뒤(때때로 베이킹소다 2컵 추가) 손과 발을 이용해 잘 섞으면 천일염ㆍ유칼립투스 디톡스 목욕물이 만들어진다. 이 욕조에 12∼60분간 몸을 담그면 디톡스 효과를 얻게 된다. 

기사엔 생강과 천일염을 활용한 디톡스 목욕법도 소개돼 있다.

생강ㆍ천일염 디톡스 목욕을 하려면 따뜻한 물이 담긴 욕조에 천일염 1/3컵, 엡솜소금 1/3컵, 간 생강 3 찻숟갈(베이킹소다 1/3컵 추가 가능)을 넣고 잘 섞은 뒤 사과 식초 1컵을 욕조에 추가한다. 이어 욕조에 들어가 최장 45분까지 몸을 담근다. 욕조 안에서도 수시로 물을 마신다. 한기가 느껴지면 목욕을 중단한다. 욕조에서 나온 뒤엔 즉시 몸을 말린다. 이 목욕법은 심한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목욕 전ㆍ도중ㆍ후에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생강ㆍ천일염 디톡스 목욕은 땀이 많이 나게 해 체내에 쌓인 독소 제거에 효과적이다. 감기로 인한 근육통도 덜어준다.

엡솜소금 목욕도 디톡스 효과를 나타낸다. 

욕조에 따뜻한 물을 채운 뒤 코코넛오일 1 찻숟갈, 라벤더 오일 최대 5방울, 엡솜소금 2컵을 넣고 손이나 발로 잘 섞어준다. 이어 욕조에 들어가서 적어도 12분 이상 또는 1시간까지 몸을 담근다.

엡솜소금 디톡스 목욕은 근육통을 완화시키고 심신 이완을 돕는다.  엡솜소금 디톡스 목욕을 한 19명의 체내에서 마그네슘 농도가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마그네슘은 피로물질인 젖산을 제거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미네랄로 알려져 있다.

디톡스 목욕은 감기 치료를 돕는다. 몸을 진정시키고 근육통을 완화시켜 감기 증상을 덜어주는 것이다. 효과는 사람마다 차이가 난다. 라벤더 오일ㆍ카모마일 오일 등 에센셜 오일을 욕조에 첨가하면 감기 증상 완화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에센셜 오일도 심신 이완과 진정을 돕기 때문이다.

디톡스 목욕물의 온도는 27∼32도가 적당하다. 몸이 떨리면 욕조 물의 온도를 높인다. 한기는 감기환자의 열을 더 올린다.

임산부ㆍ어린이ㆍ신장기능이 손상된 사람은 디톡스 목욕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신장 기능이 나쁘면 과도한 마그네슘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디톡스 목욕 전후는 물론 목욕 도중에도 수분을 계속 공급해줘야 안전하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데일리 푸드앤메드'(www.foodnmed.com)에도 실렸습니다. (저작권 © '당신의 웰빙 코치'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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