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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국비 3조815억원 확보

올해보다 4061억원 증가
18.12.10 18:51l

검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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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내년 국비 3조8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국비를 작년보다 4061억원 (15.2%) 늘어난 3조815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 연장, 서울도시철도 7호선 석남연장 등 철도·도로 분야에 925억원, 노인·장애인 일자리 지원 등 일자리분야에 924억원, 문화체육시설 건립과 전기·수소차 구입이 등 생활 SOC 분야에 2550억원이다. 

또 기초연금과 아동수당 급여를 지급하는 사회복지 분야에 2조318억원을 확보했으며 국가가 직접 사업을 진행하는 국가직접사업금 3336억원 등 총 3조815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에 내년도 국비 2550억 원을 확보해 논현도서관 등 문화체육시설을 14개소 건립 예정이며, 수인선 자투리 부지를 이용한 숲길 조성, 전기·수소 자동차 충전소 설치 및 수소차 구매 등 주민들 일상생활에 접점이 있는 편익시설이 늘어날 전망이다. 

신규 사업으로 연수경찰서 민원실 증축, 가정지구대 신축,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인천-안산간 제 2 외곽 순환고속도로 건설 등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비 3조원 시대를 열게 된 것은 그간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노력과 특히 예산 결정 위원장, 지역 국회의원들이 적극적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 한국=조냇물기자]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위키리크스 한국'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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