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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포부 밝히는 경사노위 청년-여성-비정규직 대표 ⓒ 권우성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노동자 위원으로 참여하는 전국여성노동조합, 청년유니온, 한국비정규직노동센터가 22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앞에서 경사노위 본 위원회 출범에 맞춰 '대변되지 못한 노동의 목소리를 사회적 대화의 장에 올려놓겠다'며 포부와 정책과제를 밝혔다.

이들은 1998년 노사정위원회와 달리 노동시장의 대표적 취약계층인 청년, 여성, 비정규직 대표가 위원으로 들어가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여야정 협의체가 탄력근로제 확대를 도입하기로 발표한 것에 대해서는, 민감한 사안을 노동계 반대를 묵살한 채 정치권이 일방적으로 주도해 '사회적 대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주장하며 노-사 당사자간의 토론과 합의를 거쳐 결정할 것을 요구했다.

경사노위 출범식은 22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태그:#경제사회노동위원회, #경사노위, #전국여성노동조합, #청년유니온, #한국비정규직노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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