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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집]천안예총, '2018 동네방네 마실 콘서트'…"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천안지역, 문화예술 소외지역 5개월 총 16회공연
18.11.21 17:51l

검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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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 활성화 및 문화예술 향유 저변확대 모색
-활력있는 문화도시 분위기 마련


한국예총 천안지회(지회장 현남주)가 주최한 '2018 동네방네 마실콘서트'가 20일오후2시 천안 성정동 선영새마을금고 강당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7월 6일 병천면 매성리 공연을 시작으로 성환읍, 입장면, 성거읍, 풍세면, 광덕면, 성남면, 구룡동, 북면등 문화예술 소외지역에서 개최 된 찾아가는 "마실콘서트"는 5개월간 16회 공연에서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지방문화시대에 부응하는 독창적인 창작예술의 기반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코자, 천안시 관내 읍.면.동의 작은 마을을 찾아가 펼쳐졌던 "동네방네 마실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나눔 활동으로 지역 문화예술 향유의 불균형을 해소했다는 평이다.
 
음악, 국악, 한국무용, 댄스, 가요 등 장르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갖고 진행된 "동네방네 마실콘서트"는 찾아가는 예술공연을 통해 문화예술 소외지역민과의 소통과 나눔 장을 마련해 새로운 예술콘서트 형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지역문화의 대중화와 함께 지역예술인의 공연기회 확대를 통한 공연 능력향상과 역량강화를 돕는 문화예술의 역할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예술동호인은 물론 각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예총 천안지회 현 남주 회장은 "'마실콘서트'는 소외지역 시민들이 마실을 가듯 공연장에 나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활력있는 문화도시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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