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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취업박람회 성황

30개 업체 참여 720여명 면접
18.10.16 13:40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들이 현장면접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 <무한정보> 홍유린
  일자리 구하기가 낙타가 바늘구멍 뚫기보다 어렵다는 요즘, 일손을 구하는 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취업박람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다.

충남 예산군은 10월 11일 윤봉길체육관에서 2018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장에는 고려비엔피, (주)고비, 극동에치팜, (주)니스 등 30개 업체가 부스를 마련하고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및 면접을 진행했으며, (주)은성플랜트, 아이파머스 등 10개 업체는 간접참여했다.

이날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들은 20·30대 청년들이 주를 이룬 가운데 중장년층도 일자리를 구하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인근 예화여자고등학교, 예산전자공고, 삽교고등학교 학생 등 1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직·간접적으로 면접에 참여한 인원은 720명이다. 예산군은 이들이 실제취업에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예산여성새일센터, 대안노인회 예산지부 등 여러 단체들도 나서 구직자들을 위한 상담활동을 벌였다.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메이크업, 펄스널 컬러매칭, 지문 인적성 검사 등 다양한 이벤트관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앞으로 예산군일자리지원센터에서 다양한 분야의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고용확대를 위해 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남 예산군에서 발행되는 <무한정보>에서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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