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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님들의 물물교환식 시장인 승시 재현행사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팔공산 동화사에서 열린다.
 스님들의 물물교환식 시장인 승시 재현행사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팔공산 동화사에서 열린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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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님들의 축제인 '승시'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팔공산 동화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승시축제는 동화공주를 주제로 승과 속, 세대와 세대, 지역과 지역, 문화와 문화의 만남을 통해 서로간의 동질감을 공유하고 차이를 극복하는 화합의 장터를 구현한다.

승시축제는 승시재현마당과 장터마당, 전시마당, 산중예술가 장터, 문화체험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매일 진행되는 승시를 주제로 하는 종합연희극인 '장날 맺은 인연'은 관객들에게 해학을 준다.

또 스님들의 씨름대회와 승가법고 대회인 대한민국 법고대전, 스님장터, 사찰음식 체험거리에서 만나는 전통적인 사찰생활의 일면을 통해 체험도 할 수 있다.

승시가 열리는 첫날인 6일에는 승시장터 개장식과 함께 남북통일기원 공산범패 재현과 어린이 산사음악회, 남사당놀이 등이 열린다. 종합연희극인 '장날 맺은 인연'은 7일 공연을 하고 같은날 오후 열리는 개막축하공연에는 토크콘서트와 싐음악회로 진행된다.

스님들의 힘겨루기를 볼 수 있는 씨름대회는 8일 열린다. 동화사 들차대회와 대한민국 법고대전도 함께 열린다.

대구시는 승시축제 기간 중 동화사 주변 도로의 혼잡을 예상해 동대구역에서 동화사까지 운행하는 노선버스(급행 1번)을 2대 증차 운행하고 동화사 버스정류장에서 동화사 동화문까지, 동화사 봉황문에서 동화사 통일교까지 전기차 5대의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한편 승시는 고려를 거쳐 조선시대까지 산중에서 열렸던 스님들의 물물교환을 위한 장터였으며 대구시와 동화사가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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