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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승리했다, 삼척 동해왕 이사부 축제 성황

18.09.24 12:26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 사진 조연섭, 김주상 작가

[현장] 모든 프로그램에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개최한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가 <해상왕국 부활의 바람>을 주제로 한단계 성숙된 프로그램들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각 프로그램 출연시민 300명과 많은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 사진 조연섭, 김주상 작가

문화예술회관과 광장, 죽서루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야간 실경공연과 뮤지컬, 거리퍼레이드 등 대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시민이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게 화제였다.
 
ⓒ 사진 조연섭, 김주상 작가

특히 올해는 시민이 참여하고 이사부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첫 축제라는 점에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높았던 것으로 평가됐다.
 
ⓒ 사진 조연섭, 김주상 작가

이 축제에서 사진촬영 봉사를 한 김주상(남, 49)작가에 의하면 "이축제의 야간 실경공연 <이사부와 목우사자의 비밀Ⅱ>는 스펙터클한 무대와 화려한 불꽃, 3D 퍼포먼스 등 판타지적인 연출 요소를 대폭 보강, 축제 기간 매일 저녁 2천여명이상이 참석해 죽서루와 오십천 일대를 뜨겁게 달궜다며 이 축제의 가장인기 작품중 하나였다"고 전하기도 했다.
 
ⓒ 사진 조연섭, 김주상 작가

또한 처음 선보인 뮤지컬 <사자후(獅子吼)>는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벌한 목우사자의 역사적 스토리를 새롭게 각색, 전문배우와 시민 예술단이 함께 꾸미는 순수 창작공연으로축제기간 매일 오후 삼척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소개돼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 사진 조연섭, 김주상 작가

시민 공개모집을 통해 준비한 <시민거리 퍼레이드> 는 한국판 트로이목마라 할 수 있는 목우사자를 주제로 시민사회 단체 14개팀 200여명과, 사자가면 코스프레와 대형 오브제의 주제 행렬로 꾸며져 22일 오후2시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 사진 조연섭, 김주상 작가

퍼레이드에 참석한 전병후(남,51)씨는 "최근 <원주다이나믹페스티벌> 동해에서 올해 무릉제에서 도입할 <신과함께>등 과거 유행하던 퍼레이드가 새롭게 축제의 킬러콘텐츠로 등장하고 있는가운데 이번 이사부축제의 퍼레이드는 주제에 충실했으며 지역성이 잘 반영된 퍼레이드였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 사진 조연섭, 김주상 작가

또 축제에 자주 등장하는 1인 서커스 등 이색적인 거리공연과 독도 수호등 만들기, 민화체험 등 다양한 전시 체험프로그램 및 푸드트럭, 플리마켓, 향토음식 등 문화야시장이 매일 밤 10시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 사진 조연섭, 김주상 작가

이축제 김흥교 (남,57)사무국장은 "이번축제에서 문제점을 개선하고 지역성과 장소성을 반영해 경쟁력있는 축제로 성장시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우수 유망축제로 지정받는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며 삼척과 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 사진 조연섭, 김주상 작가

사진 조연섭,김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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