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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 점심도시락 이참에 대북인도주의 쌀지원 하자? 방송3사 뉴스보도비평

18.08.22 11:21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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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 점심도시락 이참에  대북인도주의 쌀지원 하자? 방송3사 뉴스보도비평

2018년8월21일MBC 뉴스 데스크,SBS8시 뉴스,KBS1TV 뉴스9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 이틀째, 오늘은 어제보다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면서 호텔 방에서 가족끼리만 3시간 동안 비공개로 오붓한 시간을 보냈는데 이산가족 상봉 행사 이래 처음으로 방에 도시락까지 제공해서 이 오붓한 시간을 방해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남북 이산가족들이  호텔 방에서 가족끼리만  점심도시락으로 점심을   함께 하면서 보냈다고 한다. 이참에  대북 쌀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지원하자. 북한은 만성적인 식량난 겪고 있다, '쌀독에서 인심난다.는 우리 민족 속담이 있다. 유엔에서도 최근 인도주의지원 가이드 라인 정하고  대북지원할수 있는 길 텄다고 한다.

남한에서는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으로 농산물 시장을 전면 개방했지만, 쌀은 예외로 두었는데, 그대신 저관세의 의무수입물량 매년 약 40만 톤의 쌀을 수입하고 있다고 한다. 동시에 우리 농민들이 생산하는 쌀도 남아도는데 심지어 보관할 창고가 없을 정도 였서 정부에서 쌀농사 짓지 않는 휴경 농지에 보상까지 해주고 있는 실정이다. 심지어 남아도는 쌀 처지곤란이어서 동물사료로 사용하자는 얘기까지 있었다.

이런 남북한의 식량 불균형 해소 차원에서라도 인도주의적 대북 쌀지원 하면 북한 동포들 굶주림 해소하고 남한 농민들 쌀 수입 보장해 줄수 있다. 우선 당장 대북  인도주의적인 무상쌀지원이 부담 스러우면 차선책으로  남한의 쌀과 북한의 옥수수 콩 밀가루 등등을 맞교환하는 것도 대안이 될수 있다. 먹거리부터 남북한이 상호 보완적으로  통합하고 하나되는 계기를 남북 이산가족 점심도시락 에서 찾아보자.

2018년8월21일MBC 뉴스 데스크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 이틀째, 오늘은 어제보다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호텔 방에서 가족끼리만 3시간 동안 비공개로 오붓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이산가족 상봉 행사 이래 처음으로 방에 도시락까지 제공해서 이 오붓한 시간을 방해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 라고 보도했고

2018년8월21일SBS8시 뉴스는 "오전에는 호텔 방안에서 가족별로 만나는 개별상봉이 이뤄졌습니다.특히 이번 상봉부터는 각 방으로 도시락을 배달해 가족들끼리 오붓하게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북측 안내원 : 식사 가져왔습니다.]가족들은 개별상봉 시간이 늘어난 것에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라고 보도했고

2018년 8월21일KBS1TV 뉴스9는 "오전에는 호텔 방안에서 가족별로 만나는 개별상봉이 이뤄졌습니다.특히 이번 상봉부터는 각 방으로 도시락을 배달해 가족들끼리 오붓하게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북측 안내원 : 식사 가져왔습니다.]가족들은 개별상봉 시간이 늘어난 것에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라고 보도했다.

안티조선 언론개혁 홍재희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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