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매미는 맴맴, 건강은 삐용삐용.

연속되는 폭염! 제대로된 대처해야 건강 보호..
18.08.15 18:56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여름 내내 연속적으로 폭염주의보가 곳곳에 발령되어 국민들을 괴롭히고 있다. 더위로 고생할 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에도 큰 지장을 끼치고 있는데, 이에 대하여 갖가지 폭염 대비 행동요령이 발표되었다.

폭염 :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날이 2일 이상인 경우 폭영으로 간주.

폭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병
급성 심정지
체온 상승에 따른 혈관 확장으로 혈액이 과다 공급돼 심장에 무리가 생겨 급성 심정지가 발생할 수 있다. 서울대병원에서는 1℃ 올라갈 때마다 급성 심정지 발생이 1.3%씩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더위 속에서 무리한 운동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냉방병
여름 감기 개도 안걸린다는 말이 무용지물이 되버렸다. 냉방이 된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가 심하여 인체가 잘 적응하지 못해서 발생하고, 찬 음식을 많이 먹거나 에어컨의 세균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감기 증상과 자율신경계 기능에 이상이 생겨 설사와 구토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를 막기 위해 2~3시간 간격으로 환기시켜주고, 실내외 온도차를 5℃ 이상으로 하지 않는다.

일사병
고온에 장시간 노출돼서 어지럼증과 구토가 발생할 수 있지만, 자칫하면 열사병으로 발전할 수 있기에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더위로 인한 비슷한 증상이 있을 때 일을 멈추고 회복될 때까지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열사병
고체온증과 체온을 제대로 방출하지 못해 중추신경계 기능 이상을 보이고, 여러 장기를 손상시키며,  매우 높은 사망률을 가지고 있다. 예방법은 일사병과 같이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걸렸을 시 그늘로 이동하고 찬무롤 적신 수건으로 심부를 시원하게 하여 치료한다.

땀띠
땀관이나 땀관 구멍의 일부가 막혀서 땀이 원활히 표피로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어 작은 발진과 물집이 발생하는 질환이며, 몸을 시원하게 해주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으며, 땀을 흘릴 시 바로 씻어주는 것이 좋다.

식중독
음식들이 쉽게 상하여 더운 여름철 식중독이 걸리기 쉽상이다. 이에따라 더위에 상하기 쉬운 음식은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고, 집안을 청결하게 유지하여 세균에 약해지지 않도록해야한다.
폭염 질병 예방 수칙. 폭염 제대로 물리치자!
가장 좋은 방법은 폭염시 외출을 자제해 줌으로써 폭염의 공격을 피하는 것이다.
하지만 외출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해치는 것이 바로 이 폭염이다.

기억해주세요 폭염대비 4박자! | '물 잠 5도차 빛가리개' 줄여서 '물잠5빛' |

1. 물을 자주 마셔주세요!
수분 섭취를 위해서 가장 적절한 음료인 '물' 물을 자주 마셔주세요.

2. 충분한 잠을 자고, 낮잠을 이용하여 체력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냉방병 예방을 위해 가끔씩 실내를 환기시켜주시고 실내외 온도차를 5도 이상으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야외활동은 되도록 자제하고, 만일 나가게 된다면, 그늘길로 다니는 것이 좋으며, 빛가리개로 햇빛을 가리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세요.

| 의학정보 출처
폭염 - 기사청
땀띠, 열사병, 일사병, 냉방병 - 서울대학교 의학병원
급성심정지 - 나눔테크 블로그 (https://blog.naver.com/nanoomtech4/221303108845)

| 김시형 기자
태그:폭염, 자연재해, 의학저널, 폭염 대비 행동요령, 건강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