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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에서 간판 정비 사업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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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은 도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다. 골목 골목 아우성치듯 널부러져 붙어있는 간판과 거미줄처럼 얽히고 설킨 전깃줄은 그 거리와 골목을 찾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기존의 도시 개발은 개발독재 시대를 거치면서 젠트리피게이션의 부작용을 초래했고, 서울의 스카이 라인을 손상시켰다. 어느 도시 미학자는 북한산과 한강을 끼고 있는 서울은 자연 미인이었는데, 난개발로 성형미인을 만들려다가 자연미인도 성형미인도 아닌 추한 기형 도시를 만들었다고 한탄했다.

마침 국회에서도 제트리피게이션 방지를 위한 입법화 노력이 진행되고 있고, 정부와 서울시가 무조건적 재개발보다는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펴고 있어 다행이다.

아름다운 북한산을 가지고 있는 은평구도 이번 간판 정비 사업을 계기로 골목의 문화를 살리는 정비 사업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간판 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을 해치는 전선줄도 깔끔하게 정리해주길 기대한다. 또한 연신내역을 중심한 개발에서 앞서 말한 제트리피케이션이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

은평구가 시작한 간판 정비 사업을 계기로 비교적 낙후된 은평구가 자연환경과 문화를 동시에 살리며 발전을 도모하는 도시 재생 뉴딜의 모범이 되었으면 한다. 아름다운 은평 을 넘어 아름다운 서울을 만들기 위해 그 사례가 서울시 전역에 확산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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