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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단장 박시훈)의 읍성549프로젝트 사업의 하나인 문화거점 공간이 공모를 통해 참여한 작가들의 손을 거쳐 지난달 27일 아기자기한 문화공간으로 개관했다.

이번에 개관한 읍성549아트프로젝트 문화공간은 광양읍의 역사문화자원 콘텐츠를 토대로 단순한 복원이 아닌 현대적 감각으로 작가들의 감성과 개성, 지역정서를 가미해 보이지 않고 숨어있던 골목의 빈 상가를 살려냈다.

문화거점 공간은 △이경모 사진작가를 기념하는'광양사진관' △정채봉 작가의 광양 추억과 흔적을 더듬는 '빈터' △시민 누구나 와서 회의와 세미나 등 모임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소통 공간'스토리하우스' △누구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549갤러리 등 4곳이다.

이경모 사진작가의 방 '광양사진관'은 한국사진계의 한 획을 그은 지역 출신 작가의 사진철학을 공감하고 시민 누구나 어떠한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사진을 찍어 전시도 할 수 있다. 이곳은 추억 속으로 떠나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의상을 비치하고 즉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의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

 빈터
 빈터
ⓒ 광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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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터'는 정채봉 작가의 '빈터'라는 시에서 영감을 얻어 가장 약하고 여린 것부터 담아내는 공간의 의미다. 정채봉 작가의 생애와 작품 등을 비치하고 필사 공간,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 작은 영상 공간도 준비돼있다.

 스토리하우스.
 스토리하우스.
ⓒ 광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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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하우스'는 광양 매화를 형상화 한 아기자기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광양읍 이야기, 광양의 문화 등을 시민 누구나 편하게 와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오픈 커뮤니티 공간이다. 공간조성에 사용된 나무는 원목으로 천연안료를 써서 나무결을 그대로 살린 자연친화공간으로 꾸며졌다.

'549갤러리'는 지역 문화와 역사를 모티브로 광양을 알릴 수 있는 지역작가 및 시민들이 주제에 관계없이 전시를 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미술작품이든 수공예작품이든 어떠한 작품형태에도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재능을 자랑하는 전시공간으로 활용된다.

박신애 읍성 549아트프로젝트 담당은 "3개월간 작업을 진행하면서 정산 문제 등 작가들의 애로사항을 다 수렴해주지 못해서 미안했다"면서 "그럼에도 이렇게 멋진 공간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 담당은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반응이 좋아서 작가들과 사업단 모두 뿌듯함을 느낀다. 문화공간에 대해 궁금하거나 공간 사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언제든 사업단으로 문의해달라"고 말했다.

박시훈 사업단장은 "커뮤니티 공간 '스토리하우스'는 공모를 통해 운영주체를 찾고 나머지 3개의 공간도 시민들의 편안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고민해보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신 기자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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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오마이뉴스 제휴사인 <광양뉴스>에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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