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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정당 우리미래 우인철 공동대변인은 권성동 검찰 수사를 촉구하며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년정당 우리미래 우인철 공동대변인은 권성동 검찰 수사를 촉구하며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 박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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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에 채용을 부정 청탁한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이 4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출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몇몇 청년단체 회원들이 법원에 출두하는 권성동 의원을 향해 "권성동을 구속수사하라!" "권성동 도*놈아!" 라고 외치며 항의를 하기도 했다.

청년정당 우리미래, 청년유니온, 민달팽이유니온 등 청년단체·정당은 권성동 검찰 수사를 촉구하며 같은 날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권성동 국회의원 구속수사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힌 류희정(26) 씨는, "그들에겐 말 한마디였겠지만 우리에겐 내일의 밥벌이가 걸린 일입니다. 그들에겐 글자 몇 개 고치는 일이었겠지만 우리에겐 인생이 걸린 일입니다."라며 이런 청년의 암울한 취업 현실을 호소했다.

김병철 청년유니온 위원장은 "권성동 의원이 출석하며 채용비리는 자신과 무관하다는 발언을 했는데 분노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채용비리 사태가 마지막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정당 우리미래 우인철 공동대변인은 "또 다른 권성동들이 숨죽이며 지금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드러난 채용비리는 빙산의 일각이며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마지막엔 채용비리와 불합격이 찍힌 이력서를 바닥에 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우 공동대변인은 기자회견을 마치며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어떤 희망도 우리사회에 없을 것이다. 다음세대에게 공정하고 깨끗한 사회를 물려줄 책임이, 그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청년정당·청년단체는 권성동 검찰 수사를 촉구하며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채용비리와 불합격이 찍힌 이력서를 들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년정당·청년단체는 권성동 검찰 수사를 촉구하며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채용비리와 불합격이 찍힌 이력서를 들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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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 중 바닥에 뿌려진 '채용비리'와 '불합격'이 찍힌 이력서들
 기자회견 중 바닥에 뿌려진 '채용비리'와 '불합격'이 찍힌 이력서들
ⓒ 박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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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기자는 우리미래 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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