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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송영길 의원 초청 '북방경제 협력' 강연

20일 오후 2시 여수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수상의 초청강연회 이어 26일 순천서 남도포럼 발대식 앞둬
18.06.19 15:54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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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경제 협력’ 강연회(20일)와 남도포럼 발대식(26일)에 나서는 송영길 의원의 모습 ⓒ 심명남

문재인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인 4선 송영길 의원이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여수와 순천을 연달아 방문한다.

오는 20일 오후2시 여수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전남 여수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송영길 국회의원 초청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어 26(화)일 오후 2시에는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남도포럼 발대식이 이어진다.

이번 강연회는 '한국경제의 블루오션, 북방경제 협력'을 주제로 최근 한반도 긴장 완화가 우리 경제에 발휘될 수 있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한 신 북방정책에 대한 시의성 있는 대안을 이야기한다.

박용하 회장은 "이번 강연이 기업인은 물론 지자체 공직자에게 남북한을 비롯해 유라시아 대륙과의 경제협력을 추진하는 국가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송영길 의원은 최근 남북미간에 조성되고 있는 평화무드에 대해 "한미보수언론이 북미정상회담합의에서 CVID중 VI가 빠졌다고 비판하는데 핵보유국을 헌법에까지 명시했던 북이 완전한 비핵화에 합의, 북 전체에 공개 홍보한 것을 다시 돌이킬 수 없도록 남북미경협을 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하게 Development 해야 한다고 본다"면서 "金特가 핵단추대신 전화기를!"이라고 썼다. 이번 회담의 성과에 대한 향후 진행될 후속조치도 기대된다.

한편 송영길 국회의원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36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문재인 대통령 러시아 특사, 민선5기 인천광역시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4선 국회의원, 한러의원외교협의회 부회장, 한인도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여수넷통뉴스>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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