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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밤 대전 중구 대흥동 네거리에 걸려 있던 6.13지방선거 후보자 현수막이 훼손됐다. 경찰은 현장 조사를 벌이는 등 수사에 나섰다.
 지난 1일 밤 대전 중구 대흥동 네거리에 걸려 있던 6.13지방선거 후보자 현수막이 훼손됐다. 경찰은 현장 조사를 벌이는 등 수사에 나섰다.
ⓒ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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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밤 대전 중구 대흥동 네거리에 걸려 있던 6.13지방선거 후보자 현수막이 훼손됐다. 경찰은 현장 조사를 벌이는 등 수사에 나섰다.
 지난 1일 밤 대전 중구 대흥동 네거리에 걸려 있던 6.13지방선거 후보자 현수막이 훼손됐다. 경찰은 현장 조사를 벌이는 등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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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도 '6.13 지방선거 후보자 현수막'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일 밤 대전 중구 대흥동 네거리에 걸린 더불어민주당 조성칠(중구1)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후보의 현수막이 땅에 떨어져 둘둘 말려있는 것을 조 후보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훼손된 조 후보의 현수막과 함께 설동호 대전교육감 후보의 현수막도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조 후보에 따르면, 떨어진 현수막은 누군가 고의로 떼어낸 것으로 보인다. 바람이 심하게 불지도 않았고, 같은 지역의 타 당 후보들의 현수막은 그대로 있었기 때문.

조 후보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현재 목격자를 탐문하고, 주변 CCTV영상을 확인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 조 후보 측은 선관위에도 고발한 상태다.

한편, 현행 선거법상 게시된 현수막을 훼손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태그:#현수막훼손, #6.13지방선거, #조성칠, #설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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