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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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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해녀는 좀녀, 잠녀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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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가를 지나며 여행하는 즐거움 가운데 하나는 흥미로운 간판 구경이다.
식당이나 가게 간판, 버스 정류장 등 제주 사투리 혹은 고유어가 남아있는 간판이 많다.
무슨 말일까 호기심이 들어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물어보며 대화를 나누는 소소한 재미도 좋다.

ㅈㆍ들지말앙 삽써 - 근심, 걱정하지 말고 살아요.
불텅게 - 해녀들이 물질하기 위해 옷을 갈아입거나 물질 후 몸을 녹이기 위해 불을 지피는 곳으로 '불턱'이라고도 한다.
재게재게 옵써 - 얼른얼른 오세요.
각재기국 - 제주 지역에서 전갱이와 배추를 넣고 끓인 국. 각재기는 전갱이과 바닷물고기.
진질 - 주민들끼리 부르는 동네 이름으로 골목이 길게 이어지는 '긴 길'




태그:#모이, #제주도, #제주방언, #여행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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