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의 제7회 동시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태안군수 후보 지지도는▲더불어민주당 가세로(47.9%) ▲자유한국당 한상기(37.7%)로, 민주당 가세로 후보가 한국당 한상기 후보를 오차범위에서 벗어난 10.2%p를 앞선 가운데 무소속 김세호 후보는 9.9%로3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적극 투표 의향층(반드시 투표할 것)에서는▲가세로(49.4%) ▲한상기(37.7%)로, 민주당 가세로 후보가 한국당 한상기 후보를 11.7%p 앞서고 있으며 김세호 후보는9.8%로 3위를 기록했다.
가세로 후보는▲남성(48.0%)▲여성(47.7%)▲40대(53.8%)▲50대(49.8%)▲60세이상(49.4%)▲태안읍(48.8%)▲원북/이원면(57.0%)▲안면읍(45.4%)▲고남면/남면/근흥면/소원면(44.3%)등에서 40~50%대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한상기 후보는▲남성(36.0%)▲여성(39.3%)▲30대이하(43.2%)▲40대(30.9%)▲50대(38.9%)▲60세이상(36.6%)▲태안읍(33.4%)▲원북/이원면(34.2%)▲안면읍(41.5%)▲고남면/남면/근흥면/소원면(43.2%)등에서 30~40%대 지지를 얻었다.
가세로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72.8%의 지지를 얻었고, 한상기후보는 한국당 지지층에서 77.6%의 지지를 얻었다.
참고로 가세로 후보는 본조사의 ▲민주당(52.2%) 지지율보다 4.3%p 낮은 지지를 얻은 반면, 한상기 후보는 ▲한국당(29.7%) 지지율보다 8.0%p 높은 지지를 얻었다.
충남도의원 제1선거구 후보 지지도는▲민주당 홍재표(49.6%) ▲한국당 윤희신(40.7%)로, 홍재표 후보가 오차범위에서 조금 벗어난 8.9%p차로 앞섰다.
적극 투표 의향 층에서는▲민주당 홍재표(50.7%) ▲한국당 윤희신(41.1%)로, 홍재표 후보가 9.6%p 앞섰다.
홍재표 후보는 ▲남성(51.4%) ▲여성(47.8%) ▲30대이하(50.9%) ▲40대(54.6%) ▲50대(47.6%) ▲60세이상(47.4%) ▲태안읍(48.7%) ▲원북/이원면(52.9%)등에서 40~50%대 높은 지지를 얻어 윤희신 후보를 앞섰다.
반면 윤희신 후보는▲여성(42.0%)▲50대(43.9%)▲60세이상(41.8%)▲태안읍(40.6%)▲원북/이원면(41.2%)등에서 40%대 지지를 얻어 첫 출마임에도 비교적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참고로 홍재표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75.0%의 지지를 얻었고, 윤희신 후보는 한국당 지지층에서 81.9%의 지지를 얻었다.
충남도의원 제2선거구 후보 지지도는 ▲한국당 정광섭(37.6%) ▲민주당 이정일(28.4%) ▲무소속 강종국(21.5%) 순으로, 한국당 정광섭 후보가 오차범위 안팎인 9.2~16.1%p 앞서며 선두를 달렸고, 민주당 이정일 후보는 무소속 강종국 후보를 오차 범위 내인 6.9%p 앞서며 2위를 달렸다.
적극 투표 의향 층에서도 ▲한국당 정광섭(37.6%) ▲민주당 이정일(30.3%) ▲무소속 강종국(21.1%)순으로, 한국당 정광섭 후보가 7.3~16.5%p 앞서며 선두를 달렸다.
정광섭 후보는 ▲남성(34.3%) ▲여성(40.9%) ▲30대이하(39.2%) ▲50대(35.3%) ▲60세이상(38.8%) ▲안면읍(39.7%) ▲고남면/남면/근흥면/소원면(36.6%) 등에서 오차범위 안팎 의 선두를 달렸고, 이정일 후보는▲40대(40.0%)에서만 오차범위 안팎의 선두를 달렸고, 무소속 강종국 후보는 ▲남성(24.1%) ▲60세이상(25.4%) ▲안면읍(28.8%)에서 20%대 지지를 얻어 비교적 선전했다.
참고로 정광섭 후보는 한국당 지지층에서 78.2%의 지지를 얻었고, 이정일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50.0%의 지지를 얻어 또렷한 차이를 보였다. 이같은 결과는 무소속 강종국 후보가 민주당 지지층에서 23.2%의 비교적 높은 지지를 얻으며 지지층을 잠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태안군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52.2%) ▲한국당(29.7%) ▲미래당(5.0%) ▲정의당(2.2%) ▲민평당(0.4%) 순으로, 민주당이 한국당을 1.8배가량인 22.5%p차로 압도했다. 민주당이 얻은 52.2%는 야4당 지지율의 합37.3%보다 14.9%p나 높은 수치이다.
적극 투표 의향층에서도 ▲민주당(53.7%) ▲한국당(30.4%) ▲미래당(4.5%) ▲정의당(2.1%) ▲민평당(0.3%)순으로, 민주당이 한국당을 1.8배가량인 23.3%p 앞섰다.
참고로 지난 제19대 대선 당시 태안군 득표율은 ▲문재인(33.5%) ▲홍준표(32.9%) ▲안철수(23.2%) ▲심상정(5.4%) ▲유승민(4.2%)순으로, 민주당은 문재인 득표율 대비 18.7%p 급등한 반면, 한국당은 홍준표 득표율 대비 3.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 조사는 태안지역 선거사상 처음으로 태안지역신문들인 <태안신문>과 <태안미래신문>이 공동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안일원)>가 5월 20~21일 2일간 태안군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휴대전화 가상번호 50%, RDD유선전화 50%)을 대상으로 ARS자동 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4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3.1%p, 응답률은7.4%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덧붙이는 글 | 바른지역언론연대 태안신문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