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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6·13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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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측은 '드루킹 사건'과 관련한 보도에 대해 "악의적 허위보도 일삼는 언론, 결코 좌시 않을 것"이라 했다.

김 후보 측 대변인인 제윤경 국회의원은 21일 낸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제 의원은 "일부 언론의 김경수 후보에 대한 허위보도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고 했다.

제 의원은 "매크로 시연이라는 황당한 소설에 이어 돈봉투라니"라며 "범죄 혐의자의 일방적 주장, 또 이와 관련된 또 다른 범죄혐의자들의 허황된 거짓들이 마치 사실처럼 보도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악의적 가짜뉴스를 대서특필하는 언론인들에게 경고한다"며 "법적 조치를 포함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며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 했다.

그는 "언론보도의 핵심은 정확한 사실을 보도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사실관계에 충실하지 않은 보도는 유권자들에게 혼란만을 줄 뿐이다"고 했다.

'특검'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제 의원은 "특검을 통해 규명되는 진실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다"며 "김경수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가짜뉴스 보도는 즉각 중단돼야 하며, 계속되는 허위보도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다"고 했다.


태그:#김경수, #제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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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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