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 임세웅

관련사진보기


ⓒ 임세웅

관련사진보기


ⓒ 임세웅

관련사진보기


ⓒ 임세웅

관련사진보기


ⓒ 임세웅

관련사진보기


ⓒ 임세웅

관련사진보기


ⓒ 임세웅

관련사진보기


구례 화엄사 뒤편 대숲길을 100여 미터 걷다 보면 계곡 물소리와 새소리만 들리는 작은 암자 구층암이 나타난다.

구층암은 화엄사에 딸린 작은 암자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모과나무 기둥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천불전 앞의 산 모과나무와 선방의 죽은 모과나무가 공존하는 구층암은 죽로 야생차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화엄사와 구층암을 감싸고 있는 대숲 속에 많은 차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구층암 암주 스님은 그 차나무를 관리하고 찻잎을 따 야생차를 만든다.힘들게 딴 찻잎으로 만든 구층암 죽로야생차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해주기도 한다.

화엄사 일대 야생차밭은 828년 대렴공이 당나라에서 가져온 차 씨를 심었다고 전해지는 차 시배지로 알려져 있다.

모과나무 기둥이 아름다운 선방 마루에 앉아 향긋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여유를 누리다 보면 "아~ 이런 게 행복이구나!"를 느낄 수 있다.

#봄여행주간 #구례가볼만한곳 #구층암 #구례차시배지 #차향사류



태그:#모이, #봄여행주간, #구례가볼만한곳, #차향사류, #구례차시배지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