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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규하)은 14일 범어초등학교, 화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어린이 활동 공간 모래장과 놀이시설의 살균 소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남도교육청에서 교육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현장 지원 사업의 하나로 이루어졌다.

양산교육지원청은 "학교의 '놀이-책-밥' 운영 시간 확보로 충분한 휴식·놀이시간을 보장하고 수업 전, 방과 후 놀이시간 확보 여건 조성을 위하여 어린이 활동공간의 주무대인 모래장과 놀이시설 살균 소독을 지원한다"고 했다.

또 양산교육지원청은 "모래 뒤집기를 시작으로 잡석, 유리조각, 애완동물 배설물, 각종 쓰레기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뒤집은 모래장의 세균 박멸과 기생충 제거를 위해 고온살균 소독, 평단작업뿐 아니라 기타 바닥재 및 놀이기구를 살균 소독한다"고 했다.

박규하 교육장은 "놀이와 쉼이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행복한 놀이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놀이터를 아이들에게 돌려주어 아동의 놀 권리 보장으로 아동의 자아 존중감과 삶의 행복도 향상될 것"이라 말했다.


태그:#양산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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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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