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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ways Incheon” 인천교통공사는 올 한해 ‘고객감동 경영’을 통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인천교통주권”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 “all ways Incheon” 인천교통공사는 올 한해 ‘고객감동 경영’을 통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인천교통주권”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 인천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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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발로써 '인천교통주권' 확립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교통공사가 2018년 한 해를 고객중심 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고객감동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가장 먼저 CS프로세스 개선을 추진한다.

고객만족경영추진위원회의 위원장을 처장에서 사장으로 위원은 팀장에서 처장으로 각각 격상하고, 외부위원도 위촉한다. 또한, CS교육 내실화 및 성과보상 강화로 전사적인 서비스 역량을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분야별 시민모니터 25명을 구분 배치하고 지역사회 전문가를 3~5명 우선 배치하는 등 시민모니터의 전문성 강화와 인력풀 확충도 추진한다.

고객감동서비스를 위한 두 번째 목표로 외부고객만족도 평가 1위 달성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인천교통공사는 고객서비스 현장대응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고 전사적인 CS몰입환경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와 함께 고객 만족도 지표별 관리 목표를 설정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대외기관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전년도의 부진했던 지표를 면밀히 분석해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천교통공사는 고객민원처리 간소화와 IT를 기반으로 한 고객서비스 개선, 고객편의시설 확충 및 이용환경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어린이, 장애인, 여성, 노인 등 4대 교통약자의 지하철 이용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시설 확충을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all ways Incheon” 인천교통공사가 ‘인천교통주권’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금 체계 개선을 통해 재정적 안정을 달성해야만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 “all ways Incheon” 인천교통공사가 ‘인천교통주권’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금 체계 개선을 통해 재정적 안정을 달성해야만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 인천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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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적 안정을 실현하기 위한 요금 체계 개선 필요"


이러한 고객 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인천교통공사는 경영효율 극대화에도 매진한다.

올해 수송인원 목표를 1호선 1억 723만 2000명, 2호선 5019만 3000명 등 총 1억 5742만 5000명으로 잡았다. 수송수입은 1호선 842억 7400만 원, 2호선 350억 4500만 원을 합하여 청 1193억 1900만 원으로 목표를 세웠다. 2호선 역세권을 연계한 홍보를 강화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해 부가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의 다각화와 해외시장 진출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경영혁신 노력을 통해 인천교통공사는 올 한해를 재정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목표이다.

다만, 이러한 인천교통공사의 노력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우선 요금 체계의 개선이다.

수도권 도시철도 운영기관 간 합의에 따라 2년에 한 번씩 200원 인상의 근거가 마련되었지만 지난 2015년 6월에 200원이 인상된 이후 요금이 동결된 상태이다. 물가상승 등의 요인을 감안할 때 요금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하지만, 요금인상에 대한 시민들의 거부감 등을 고려할 때 이 역시 녹녹치 않은 상황이다. 그래서 대안으로 제시되는 것이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운임에 대해 중앙정부에서 보존해 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실제 노인복지법, 장애인복지법, 국가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법률 등 법령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유공자 등에 대해 실시 중인 법정 무임수송으로 인해 전국의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부담해야할 손실액은 2016년을 기준 554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운임할인 등을 요구한 자가 그 비용을 의무적으로 부담하도록 규정한 철도산업발전기본법에 따라 매년 무임수송 손실분의 평균 56%를 정부가 보전하고 있는 것과 비교해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도시철도는 관련 법령에 무임수송의 제공만을 명시할 뿐 비용부담 주체와 범위를 명시하고 있지 않아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불합리성을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를 시정하기 위해 인천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 단체장도 협의회를 구성해 손실보전에 대한 공동대응을 결의했으며, 도시철도 운영기관장들은 무임손실을 정부가 지원하도록 법제화하는 공동건의문을 중앙정부에 제출한 상황이다.

“all ways Incheon” 인천교통공사의 해외철도시장 진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도시철도의 건설과 운영을 일원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all ways Incheon” 인천교통공사의 해외철도시장 진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도시철도의 건설과 운영을 일원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인천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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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철도시장 진출 통한 사업의 다각화 절실


또한, 해외 철도시장으로의 진출 등 사업의 다각화가 절실한 시점이다.

현재 타지자체의 도시철도 운영기관은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며 수익다변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그 전제로써 건설과 운영이 일원화 되어가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인천의 경우 도시철도 건설과 운영이 각기 다른 조직으로 분리되어 있어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물론, 자체 도시철도 건설 및 운영에 있어서도 개통초기 크고 작은 문제들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도시철도의 건설과 운영을 교통공사로 일원화 해 역량을 키워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대해 인천교통공사의 한 관계자는 <인천게릴라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해외 철도시장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우리의 우수한 기술과 노하우를 발판으로 세계시장에서 입지를 견고히 함으로써 'all ways Incheon(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으로 대표되는 인천교통주권을 완성하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게릴라뉴스(all ways Incheon)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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