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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배현진 앵커
 MBC 배현진 전 앵커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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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배현진 전 MBC앵커와 길환영 전 KBS 사장을 전략공천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정의당이 이와 관련 '직설'을 내놓았다.

김동균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두 사람을 "자유한국당이 이번 재·보궐선거에 전략공천한다는 소식이 들린다"면서 우선 "놀랄 일은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적폐의 아이콘들이 적폐의 본진으로 돌아가는 것이니."

이어 김 부대변인은 "두 사람의 면면은 국민들께서 매우 잘 알고 계실테니 다시 언급하지는 않겠다"며 "자숙해야 마땅함에도 정치권 입성으로 인생 역전을 해 보겠다는 두 사람의 처신이 매우 아쉽다"고 비판했다.

'비틀기'가 이어졌다. 김 부대변인은 "어쨌든 적폐 정권의 주구로 활약하던 인물들이 설자리를 잃자마자 끌어오는 의리와, 국민들이 적폐 청산을 요구하든 말든 즈려밟고 가겠다는 줏대는 눈 여겨 볼 만하다"고 힐책했다.

마무리는 직설이었다. 김 부대변인은 "다만 자유한국당은 적폐 인사들을 잔뜩 태우고 적폐 대로를 쭉 달리겠다는 망나니 폭주 정신으로 국민들의 선택을 기대하진 말긴 바란다"며 "적폐 대로의 끝에는 낭떠러지뿐인 만큼 종국에 후회는 없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한편 배현진 전 앵커와 길환영 전 KBS 사장의 자유한국당 입당식은 9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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