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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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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대표단을 2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파견하겠다고 통보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방남하는 북측 대표단에 천안함 폭침의 주모자이며 북한 제재 대상인 김영철이 포함돼 있다"면서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청와대를 항의방문하고 방남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도 열었다.

아울러 자유한국당과 함께 또다른 야당인 바른미래당도 북측 대표의 방남을 반대하고 있으며, 천안함 유가족들도 반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충남 서천의 한 도로가에 김영철의 방남을 반대하는 펼침막이 걸렸다. 자유한국당 서천군당원협의회 이름으로 걸린 펼침막에는 '제2의 6.25 남침 전범자!! 김영철 방한 절대 반대!!'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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