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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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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배려가 하나가 세상을 따뜻하게 해주는 이유

서울 출장 가는 길에 잠시 들른 단골 편의점. 밖 벤치에 앉아 생각하고 있는데 편의점 사장이 공짜 커피를 한잔 내어준다.

지하철을 타러 들어왔더니 대구 지하철 역사 안 돌의자 위에 전에 못보던 고무 깔판을 붙여뒀다. 별것 아니라 생각할 수 있는 이런 생각을 한 그 마음이 너무 감사하다.

이런 작은 세심한 배려가 사람을 감동시키는 주말 아침이다.

감사할 일이 참 많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음 속 깊이 절로 나오는 말이다.

이런 작은 배려가 세상을 보다 따뜻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매사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가려쳐준 스승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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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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