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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센터는 안전한가 ?

18.02.23 14:38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역센터는 안전한가 ?  
요즘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화재사건이 일어나고 있어 국민들에게 막연한 불안감을 주고있습니다. 하루평균 15만명이 이용하고  연간 전시와 각종 이벤트가 150 회 이상 개최되는 삼성동 코엑스의 시설 안전 상황을 알아 보았습니다.
그러나 심각한 상황이 조사되엇습니다.
시설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술진들이 지난 10년간 월급이 거의 동결된 상태에서 근무하고 있고 직원들의 사기는 바닥이 난 상태에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원인을 알아봤습니다.

한 개부서에서 하던 일을 회사를 두 개로 만들고 억대가 훨씬 넘는 월급과 대형차량 제공, 판공비제공 뿐만 아니라 해외출장에--- 현장 기술자들은 지난 10년간 정상적인 월급은 한번도 오르지않고 ---

IMF이후 코엑스 시설파트는 분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분사는 직원 전체의 분사가 아니라  임원들 2~3명이  주식을 전부 갖는 그런 분사이다보니 
직원들의 월급은 장기간 오르지 않았습니다.  그 분사 된 회사는 다시 코엑스의 자회사가되면서 회사는 두 개로 나뉘어졌습니다. 과거에는 한 개부서에서 하던 130명의 일을  회사를 두 개로 만들다보니  임원들 숫자만 늘게 되었고 비용은 크게 늘게되엇습니다. 그때부터 시설회사인 이노바스 사장은 시설관리라고는 아무 것도 모르는 무역협회 출신 사장이 낙하산으로 내려오고 또 다른 회사의 임원들까지 월급 판공비 차량지원등 이들이 쓰는 금액만 수억원이 지출되다보니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월급은 오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기술자 월급은 청소미화원보다 적은 최저임금에 머물고 일은 직영회사라고 책임만 강요하니 1~2년 배우다 다른 직장으로 옮기고
무역센터 한 파트를 책임지고 있는 O 팀장은 회사에 애착을 가지고 선배들한테 배운대로 후배들에게 기술을 가르켜주려고 독려하였지만 자기만 바보가 되는 것 같고 쓸만한 기술자는 일을 배우과 관련 자격증을 따면 다른 곳으로 직아을 옮기고 만다.  그나마 남은 기술자들이 퇴직하면은 걱정이 앞선다 이러다가 큰 사고 털질 것 같다고 불안해하면서 무역협회 똑똑한 사람들이 알아서 하겠지요하면서 한숨을 쉰다.

시설관리를 모르는 사장은 업무 능력보다 머리수만 따지고

회사의 중장기 인원 수급 계획은 자기임기후 일이니 관심도 없다.
지금 현재 상황을 P과장은 낙하산도 좋다 그런데 업무를 모르다보니 경력 다 필요없고 직원수 맞추는 몇 명 이것만 따진다. 무역협회는 전체비용을 결정 하고 평균 인당 단가만 확인하니 자회사 임원들은 자기네 월급과 판공비 차량 운행비를 먼저 챙기고나서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 들의 월급을 책정하니 월급을 올리 수없는 것이다. 어던 조직이고 고급, 중급 초급 깃루자로 나뉘어지고 초급 기술자가 경험이 쌓여서 중급 기술자가 되는건데
사람뽑기가 참 힘들다. 그래도 전문대 관련과는 나와야 일을 할 수있는데 최저임금에 맞추어 뽑으려니 힘들 수 밖에 없고 설사 뽑아도1~2년 기술배우고 자격증 따서는 전부 다른 직장으로 옮긴다.
심지어는 청소하는 미화원보다 월급이 적은 사람이 있다. 이런 회사에 누가 충성스럽게 일하겠느냐? 나이든 기술자는 정도들었고 갈 곳도  없어 있지만 중간층이 없다. 그나마 고참 사원이 있어 간신히 운영되고 잇는데 그나마 그 고참사원까지 퇴직하면은 큰 사고나죠라고 걱정을 하면서 한숨을 쉰다.  2년전 정전사고 날때도 근무 책임자 한두명만 징계를 하고 그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나도 이회사 떠나면은 그만이지만 이 무역센터는 국민들의 세금으로 지은것이나 마찬가지이고 주요한 것은 년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대통령도 일년이면 몇 번씩 오는 이런 주요한 장소를 이렇게 관리하는지 모르겠다고 또 한번 한숨을 쉬면서 무역협회 똑똑한 사람들이 알아서 하겟지요 하고 자리를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왠지 이곳에 머무는 것이 불안한 마음이 들면서 무역센터를 빠져나왔다.

무역센터 건물운여 파트의 구조개편은 비용보다 시설의 안전과 고객들의 서비스 제고를 우선고려하는 정책을 만들어야한다.
최저임금이 올랐으니 청소 미화원들의 인원수를 10%줄인다는 이야기가 벌써 공공연히 돌아다니고있다고 한다. 무역협회는 자기가 할일이 아니고 WTCS가알아서 하는 일이라고 핑계를 대지 말고 조만만 있을 관리회사의 조직개편에서 비용절약보다는 무역센터의 안전과 무역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서비스를 최우선하는 정책과 주차,미화, 시설인원 전부합쳐도 500명이 되지않은 규모를 주차회사, 시설회사, 또 다른 시설회사 청소 용역, 경비용역으로 나누어 임원들의 일자리 만들지말고 가까운 인천공항공사의 사례를 검토해서 통합하여 운영하는 전문회사를 만들어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좋은 일자리만들기와 모든 유형의 재난과 재해로부터 국민들을 안전하게 만드는 일을 무역협회가 앞장서는 역할을 하여주었으면 한다.

덧붙이는 글 | 지금 정부는 청 장년 일자리 찾기에 혈안이 되어잇는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인 국내 각종 공공기관은 그리 신경을 쓰지않거나
정부에서 주도하는 일에 에 억지로 따라가면서 흉내를 내고 잇는 기관이 많읍니다.
사실 그 기관들을 외국의 유사한 기관과 비교하여 알하는 기능이나 효율에 대하여 평가하면은 과연 어떨가요. 상대적으로 좋은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이 진정으로 하부기관들을 고려하여 장기적으로 애사심을 갖는 그런 구조로 만들엇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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