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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배기구  자동차 배기구
▲ 자동차 배기구 자동차 배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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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디젤차 운행을 제한하면 도시의 공기는 얼마나 맑아질까? 이에 대한 해답을 독일의 한 도시가 내놨다. 

독일 라이프치히 대기연구소(TROPOS)는 노후 디젤차 운행제한 제도를 시행한 2011년 3월부터 현재까지 라이프치히 도시 내 13개 측정소에서 대기 질을 조사하고 있다.

라이프치히 시정부는 도심 내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출가스 기준 유로 4 이상만 운행이 가능하도록 '노후 디젤차 운행제한제'를 도심 면적 3분의 2에 해당되는 지역에 시행했다.
주유소 주유소의 주유기
▲ 주유소 주유소의 주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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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과 노후 디젤차 운행제한 제도를 시행한 이후 디젤차에서 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PM2.5와 PM10은 각각 60%, 70% 감소했다. 하지만 질소산화물(NOx)은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노후 디젤차 운행제한 제도가 충분히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도시 공기의 질을 좋게 만들 수 있는 방안이라는 것이 입증됐다"면서 "운행제한 지역 내 디젤차 등록비중이 2010년 19%에서 2016년 26%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가 대폭 감소한 것은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질소산화물을 줄이기 위한 추가적인 개선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더드라이브(www.drive.co.kr)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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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간 언론사 2곳에서 기사 쓰는 노동을 했습니다. 지금은 독립해 후배들과 함께 바우콘텐츠공작소(www.bowmedia.co.kr), 더드라이브(www.thedrive.co.kr)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온갖 탈 것들과 여행, 미술, 음악, 요리, 낚시 등을 좋아합니다. changhyen.ch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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