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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와 함께 침몰했던 MBC 뉴스데스크의 부활을 기대한다

17.12.14 10:36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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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와 함께 침몰했던 MBC 뉴스데스크의 부활을 기대한다

2017년12월13일 MBC 저녁 8시 뉴스 김수지 앵커와 이세옥 기자는 세월호 참사 이후 MBC는 각종 오보와 엉터리 기사로 유가족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줬고삼 년 반이 넘어서야 MBC 경영진이 사죄에 나섰는데 유가족들은 제대로 된 방송을 해달라고 당부했다면서 전원구조 오보에서 유가족 폄훼와 막말까지, 3년여 간 MBC 보도는 '세월호'에 잔혹했다고 스스로 반성하는 뉴스보도했다.

최승호 사장을 비롯한 MBC의 신임 경영진들이 첫 일정으로 안산 합동분향소를 찾아 무릎 꿇고 사과했다. 최승호 사장을 비롯한 MBC의 신임 경영진들도 어쩌면 MBC의 탄압 받으면서 MBC 정상화 위해 고통받은  피해자들인데 그런 최승호 사장을 비롯한 MBC의 신임 경영진들이 MBC 망친 가해자들 대신 안산 합동분향소를 찾아 무릎 꿇고 사과했다는 것을 보고 시청자로서  세월호와 함께 침몰했던 MBC와 MBC  대표적인 뉴스인  뉴스데스크의 부활을 기대한다

2017년12월13일 MBC 저녁 8시 뉴스 김수지 앵커는" 세월호 참사 이후 MBC는 각종 오보와 엉터리 기사로 유가족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줬습니다. 삼 년 반이 넘어서야 MBC 경영진이 사죄에 나섰는데 유가족들은 제대로 된 방송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라고 서두를 꺼냈고 이어서 2017년12월13일 MBC 저녁 8시 뉴스이세옥 기자가 "전원구조 오보에서 유가족 폄훼와 막말까지, 3년여 간 MBC 보도는 '세월호'에 잔혹했습니다. [유경근/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팽목항에서 나를 두 번 죽인 건 여러분들의 사장이 아니고, 그 현장에 있던 바로 여러분(MBC기자)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유가족들은 '언론이 권력에 굴복할 때 고통을 받는 건 국민'이라며 공영방송 종사자들의 뒤늦은 저항에 힘을 보탰습니다. [유경근/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여러분들의 삶을 내걸고 그래서 공정한 언론, 언론의 독립성을 따내야만…" 라고 보도했고

이어서 2017년12월13일 MBC 저녁 8시 뉴스이세옥 기자가"오늘(13일) 선임된 MBC의 신임 경영진들이 첫 일정으로 안산 합동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최승호/MBC 사장] "우선 대표자로서 사죄를 드리러 왔습니다." 유가족들은 MBC가 그동안 눈 감았던 일들을 되짚었고, 반드시 해야 할 일을 당부했습니다. [정부자/세월호 유가족] "힘없는 사람들, 아픈 사람들의 방송국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영오/세월호 유가족] "저희 유가족들이 억울하게 살아온 3년 8개월 꼭 좀 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388일 만에서야 분향소를 찾은 MBC 경영진들에게 유가족들은 직접 만든 노란 리본을 달아주었습니다. " 라고 보도했다.

안티조선 언론개혁 홍재희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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